[노컷TV] '수능꼴불견'-수능시험 방해하는언론

2007-11-15 アップロード · 8,383 視聴

[수능시험 방해하는 '수능 꼴불견' 언론들]

수능 취재보도 이렇게 하면 100 점~!

우리 언론들의 수능관련 보도 내용과 취재 방식에 있어 여러 차례 지적이 있었지만 아직 제대로 시정되지 않고 반복되는 게 현실이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너무 성급하고 단정적인 예측으로 무책임한 오보가 많다'는 것과 '대학의 서열화를 학벌사회를 부추기는 보도'가 많다는 것, 그리고 '수능 취재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험생 권리 침해' 등이 가장 큰 문제다.

새롭게 실시되는 등급제를 비롯해서 수능 제도 전반과 입시에 대한 진지하고 깊이있는 분석 보도가 그동안 전혀 없이 정치 소식, 비리나 스캔들 보도에만 치중하다가 수능 당일에 이르러서야 관심 많은 척 달라붙는 것부터가 고쳐야 할 태도.

그 다음 수능문제의 난이도와 예상 점수, 주요대학 합격 예상 점수를 보도하는 데 있어 더욱 신중해야 한다.

서울의 유명 입시학원 담당자에게만 전화해 쉽게 취재하지 말고 출제위원장의 브리핑을 토대로 하고 여러 학원과 학교, 수험생... 수험생도 재학생,재수생으로 나누어 상중하 각 수준별로 만나 잘 들은 뒤 판단할 일이다.

예년의 경우처럼 평균점수가 10점 20점 정도 오른다느니 떨어진다느니 엉뚱한 오보 내놓아 수험생들 절망케 하지 말 것. 더구나 채점된 점수와 분포도도 나오지 않은 마당에 학적부에 논술에 면접전형도 있는데 대학 합격선 몇 점대 예상이란 보도는 너무 성급하다.

수험생들이 흔히 꺼내놓는 이야기가 시험 치르는 데 기자들 좀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 차분히 마음을 가다듬으려고 일찍 시험 치를 교실에 들어가 앉아있는데 시험실까지 쫓아 들어 와 촬영하고 마이크를 들이대는 지나친 취재는 없어야 한다.

1교시 직후에 어떻게든 수험생 한 두 명을 붙잡아 대충 인터뷰 한 뒤 2교시 진행 중인데 '수능 언어영역, 예년보다 훨씬 어려웠다' '........쉬웠다' 속보랍시고 내놓는 것도 꼴불견. 점심시간을 틈타 시험실로 들어가거나 수험생에게 무리하게 취재인터뷰를 강요하는 것도 피해야 할 행동. 모두 규칙위반이다.

수능시험 진행에 꼭 필요한 승용차가 아니면 고사장 200미터 내 주정차 금지규칙을 지켜야 한다. 취재차량이라고 교문 앞에 대놓으면 안된다. 교육청이 정한 규칙대로 정해진 시간, 정해진 장소를 지켜 취재하고 시험 시작 전에 빠져 나와 시험에 방해가 안 되도록 해야 한다.

* 출입증을 패용하고 지정된 학교에서 취재
* 고사장 반경 200 미터 내 차량 주차 금지
* 취재가 허용된 시간에도 고사장 시험 교실 출입은 금지
* 시험 시간 중 사진 비디오 촬영 금지
* 오전 8시 30분 이전과 2교시 후 점심시간에만 취재하고 다른 쉬는 시간에는 취재하지 않는다.

△언론의 대선 보도, 알리바이 조작 수준

대선미디어연대 주최로 2007 대선보도 중간평가 토론회가 지난 12일에 열렸다. 토론회에서 제기된 우리 언론들의 대선 보도 문제점.

* 자문위원단 구성해 깊이와 객관성을 보완한다. 하지만 알리바이 남기는 수준에 불과. 하드웨어는 그럴 듯한데 소프트웨어는 부실하다.

* 정파에 발을 담근 언론인 이른바 폴리널리스트는 차라리 내부에서 엑스맨 노릇하지 말고 나가달라.

* 정치권의 논쟁과 선전만 그대로 받아 적어 보도하는 건 안 하느니만 못하다.

* 뉴스는 새로워야 하는데 BBK 사건처럼 비리를 파헤쳐 새로운 뉴스를 만드는 데 한계가 있다. 이전에 나온 이야기 외에 더 캐내기가 어렵다. 새로운 걸 쫓자니 새로 벌어진 사건이나 논쟁 중심으로 가게 된다.

* 정책토론회를 보도하면서도 말싸움 위주로 보도한다. <br><br> * 방송은 특히 유력후보 중심 경향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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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보도국 변상욱 기자 sniper@cbs.co.kr
촬영/편집 : 노컷TV 채승옥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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