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북TV] 다시 문학상의 계절로...

2006-11-26 アップロード · 532 視聴

문학상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일 주일 사이, 성격과 모양새가 각기 다르면서 나름의 독특한 개성과 의미를 지닌 세 가지 문학상의 시상식이 줄을 이었습니다.

지난 24일, 대산문학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대산문화재단이 지난 93년에 제정한 대산문학상은 올해로 14회를 맞았습니다. 최근 2년 동안 단행본으로 발표된 문학작품을 대상으로 시·소설·희곡·평론 등 다섯 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며, 수상작은 외국어로 번역, 해당 언어권 출판사를 통해 해외에 소개됩니다. 올해는 시 김사인, 소설 김인숙, 희곡 박근형, 평론 최동호씨가 수상했습니다. 한국 문학작품의 외국어 번역에 한하는 번역 부문에는 황석영 소설 <오래된 정원>을 프랑스어로 옮긴 정은진, 자크 바틸리요씨가 선정됐습니다.

28일 시상식을 가진 동서커피문학상은, 여성들의 문학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동서식품이 제정한 상입니다. 2년마다 실시해 올해로 16년, 8회째를 맞이한 동서커피문학상은, 해를 거듭하며 한국 여류문학을 이끌어갈 여성문인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시, 소설, 수필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하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월간문학> 추천의 등단 자격이 부여됩니다. 올해는 모두 4,754명의 여성이 응모해 황춘자씨가 소설로, 정명옥씨가 시로 등단하는 벅찬영예를 안았습니다.

29일에는 만해문학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출판사 창비가 지난 73년에 제정하여 1, 2회 수상작을 낸 이후 중단됐다가 88년 봄, 계간 <창작과 비평>의 복간과 함께 13년 만에 부활되는 곡절을 겪었고, 지난 2005년에는 소설 <임꺽정>의 작가 홍명희의 손자인 홍석중씨가 수상함으로써, 북한 작가가 남쪽 문학상을 받는 진풍경이 감동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만해문학상은 등단 10년이 넘은 작가를 대상으로 최근 3년의 문학적 성과를 심사하는데, 올 21회 수상작으로 김규동 시인의 시집 <느릅나무에게>가 선정됐습니다.

한편 주관사인 창비는, 박후기 시인의 <종이는 나무의 유전자를 갖고 있다>를 수상작으로 선정한, 제24회 신동엽창작상 시상식도 함께 치렀습니다.

북캐스터 송수민입니다.

<기획_여산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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