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북TV] 창비 어린이책 30년

2007-02-10 アップロード · 959 視聴

단행본 출판으로 어린이책 활성화 이끌어
80년대 고비 넘어 유럽 등지로 번역 수출

창비 어린이책이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창비는 지난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와 제4회 ‘창비어린이 신인평론상’ 시상식을 겸해 어린이책 3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이날 창비 발행인을 지낸 백낙청 선생은 축하와 감사의 말을 했고, 참석자들은 ‘창비 어린이책 30주년 기념 동영상’을 함께 보고 ‘기념 시루떡’도 나눴습니다.

1977년 2월, 정가 750원의 소박한 모습으로 이원수, 이주홍, 마해송 동화집 세 권이 세상에 나옴으로써 창비 어린이책의 역사가 시작됐습니다. 방문판매 전집물이 어린이책의 거의 전부이던 시절, 창비의 단행본은 우리나라 어린이책 출판 풍토를 바꾸는 기점이 됐고, 이후 어린이책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80년대 들어 펴낸 전래동화가 인기를 끌고 <몽실 언니> 같은 작품이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순탄하게 성장하던 창비 어린이책은, 1986년 초 큰 고비를 맞습니다. 출판사 등록취소에 뒤이어 아동문학에도 ‘갈등의식을 부추기는 민중론’이 침투했다는 당국의 공세가 겨냥한 곳은, 바로 창비 어린이책이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신규 출판등록으로 활동을 재개한 창비는 88년 이문구 동시집 <개구쟁이 산복이>를 아동문고 101번으로 출간하며 판형과 표지 디자인을 바꿔 새롭게 출발합니다. 90년대 들어서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를 통해 창비의 현실주의 정신을 잇는 문학작품과 어린이교양서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고, 2000년대 접어들어 유럽과 아시아에 여러 작품을 번역 수출하는 개가를 올립니다.

이제 창비 어린이책을 보고 자란 세대, 창비 어린이책과 함께 태어난 세대가 창비 어린이책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70년대생 젊은 작가들이 어린이문학의 새 지평을 개척하고 있고, 이들의 책을 펴내는 손길도 같은 세대 젊은이들의 것입니다. 지난 30년의 뒤를 이을 앞으로의 30년... 창비 어린이책의 새 역사가 더욱 푸르기를 바라며, 북캐스터 송수민입니다.

<기획_여산통신>

tag·온북TV,창비,어린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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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2008.02.02 08:49共感(0)  |  お届け
아디들이 즐거운 도서관에서 행복하게 책을 읽는 보습을 생각하니 저도 행복해 지네요.
건강한 마음으로 자라기를 기원합니다.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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