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북TV] 그 위대한 전쟁 - 이덕일

2007-02-16 アップロード · 2,112 視聴

한국현대사가 반도 내에 머물러 있기 때문일까? 우리는 한국사를 항상 한반도 중심으로만 해석했다. 또 고대국가들은 활발한 대외 활동이나 대륙 또는 바다로의 진출 능력이 부족했으리라는 편견이 있는 것일까? 한국사에서 고대국가들은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틀로만 연구돼왔다.

그러나 이 책 <그 위대한 전쟁>은 그러한 시각을 교정할 것을 요구한다. 한국고대사를 삼국과 한반도 중심으로만 보아서는 안 된다는 것! 중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 전체의 흐름 속에서 보아야만 한국고대사의 체계와 흐름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주대륙과 일본열도가 한국사의 무대와 관련 없는 것처럼 여겨졌으나 결코 그렇지 않으며, 넓은 대륙에서 말달리며 중국의 통일왕조와 패권을 다투고 거친 파도 넘실대는 바다를 안방처럼 누볐던 시절이 있었다고 증언한다.

이 책은 바로 그 시대, 그 사람들의 이야기다. 중원을 평정한 영웅 당태종! 중국을 선제공격했던 패자 영양왕! 대륙을 벌벌 떨게 했던 고구려 전쟁귀신 연개소문! 백제의 화려한 부활을 꿈꾼 해동증자 의자왕과 백전불굴의 노장 계백! 천신만고 끝에 삼국을 통일한 태종무열왕 김춘추와 그의 조력자 김유신! 찬란한 아스카문화를 꽃피운 일본현인 천지천황! 이들이 천하의 패권을 놓고 숨막히는 각축전을 벌인다. 천재일우의 호걸들의 우정과 사랑, 음모와 암투, 명예와 열정이 숨가쁘게 펼쳐진다.

영화 <왕의 남자> 감독 이준익은 “이 책을 통해 좁은 한반도에 갇혀 있던 삼국의 역사를 중국과 왜에 연결하여 대륙과 해양을 아우르는 넓은 시야를 얻었다”고, 만화 <임꺽정>의 작가 이두호는 “이 책을 읽고 있으면 그 시대 속으로 빨려 들어가 전장의 한복판에서 영웅들을 직접 만난다는 느낌에 사로잡힌다”고 말한다.

저자 이덕일은 “신라가 백제와 고구려를 향해 쏟아 부었던 신념과 열정을 세계를 향해 분출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 <그 위대한 전쟁>은 좁은 반도의 남쪽을 동서로 갈라 싸우는 우리에게 묵직한 한 방을 날린다. 삼국이 아닌 동아시아의 당당한 주역으로 역사를 일궈낸 저들을 두눈 크게 뜨고 보라고, 눈에 불을 켜고 보라고!

<기획_여산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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