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북TV] 딸아,너는절반의실패도하지마라 - 이경자

2007-06-25 アップロード · 4,832 視聴

향연에서 펴냈습니다. 소설가 이경자의 에세이입니다. 우리 사회에 진정한 여성성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의 경험들을 이야기하며, 여성이 제도, 관습, 고정 관념 등에 얽매이지 않고 한 인간으로 온전한 삶을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전하는, 작가 자신의 내면 일기이자 세상의 모든 딸들을 위한 지침서입니다.

INT)
Q. 이 책을 쓴 동기와 과정에 대해...
Q. 이혼 후 생활의 가장 큰 변화는?

이 책에서 작가는 탄생, 성장통, 결혼, 임신, 출산, 양육, 이혼 등 여자 인생에서의 중요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자신이 겪은 삶의 이야기를 딸에게 들려줍니다. 그러나 여성으로서 느끼는 희열과 충만함의 순간들은 가부장제의 뿌리 깊은 관습과 고정 관념 때문에 고통과 회의의 순간으로 왜곡되고 맙니다.
그 변질과 왜곡의 경험은 작가로 하여금 끊임없이 여성의 정체성을 묻게 만듭니다.

INT)
Q. 여성들이 정체성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일은?
Q. 여성이 안고 있는 문제들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Q. 젊은 남성들에게 들려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리 사회에서 딸이란, 아내란, 어머니란 어떤 존재인가? 본래 의미를 상실하기 전의 나는 누구인가?’ 이 책은 바로 세상의 딸들이 스스로에게 그러한 물음을 던지고 해답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성찰의 계기를 마련해줍니다.
작가는 그러한 문제들과 부딪쳐 자기 삶에 대한 문제의식을 확장시키고 그것의 해결점을 모색하는 과정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 과정이 쉽지 않으며 끊임없이 자기 한계에 부딪치지만 작가는 도리어 그러한 자기 모습을 숨김없이 드러내고 직시함으로써 자신의 불균형적인 삶과 화해할 수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그것이 가능할 때 비로소 여자는 자신에게 내재된 진정한 여성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발견은 곧 “생명은 분리된 존재로서가 아니라 유구한 자궁의 역사와 연결된 하나이며 전체”임을 체감하는 일이며, “어머니와 나와 내 딸로 이어지는 생명의 탯줄”에 대한 경이로움을 경험하는 일이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INT)
Q. 부모는 자식의 인생에 대해 어느 정도 관여해야 할까?
Q. 어머니들에게도 한마디...
Q. 미국에 있는 딸에게 가끔 편지를 보내기도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어머니들은 자기 삶에서 소외되어왔던 자신과 만나 화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딸들은 어머니를 이해하고 한 인간으로서 좀 더 자유로운 인생을 살 수 있는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순수한 눈으로 어머니와 아내와 딸을 들여다보며 숨 막히는 질서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INT)
Q. 이 책에 대한 젊은 세대의 반응, 딸들의 의견이 궁금하다!
Q. 다음에는 어떤 책을 쓰고 싶은가?

이경자
딸로 태어나 소설가의 꿈을 키우며 28년을 살았음. 스물아홉 살에 결혼해 두 딸의 어머니가 되었음. 닮지 않겠다던 어머니를 닮은 자신의 결혼 생활에 절망. 그러나 소설과 산문으로 헤쳐 나옴. <절반의 실패> <그 매듭은 누가 풀까> <이경자, 모계사회를 찾다> <남자를 묻는다> 등 저서 다수.

<기획_여산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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