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작 한 판이 벌어지는 박물관

2008-05-24 アップロード · 256 視聴

닝보 사람인 진정약은 청나라 함풍제(咸丰帝) 시대 영국 외교관들에게 마작을 알려주고 함께 즐기기도 했다고 한다. 마작은 그 놀이할 때 쓰는 말이나 방법이 새를 잡는(捕雀)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성패(成牌)가 되는 상태를 ‘후(糊)’라고 하는데 이것은 새를 잡아 기른 매를 이르는 ‘후(鹘)’와 발음이 같은 씨에인(谐音)이다. 부딪친다는 ‘펑(碰)’, 먹는다는 ‘츠(吃)’도 다 그렇다는 것이다. 이런 방법을 정립한 사람이 바로 진정약이다.

그가 어느 날 골패로 놀이를 하고 하던 중 생겨난 패의 모습을 마작(麻雀)이라 썼는데 이 글자의 닝보 방언으로 ‘마장(麻将)’이라 한 데서 중국에서는 지금도 굳어진 것이라 한다. 일본에서는 건너간 ‘마작(麻雀)’은 다시 우리나라로 옮겨오면서 이 발음을 유지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는 동서남북의 풍패(风牌)와 춘하추동 및 매난국죽의 화패(花牌)를 정리해 현대 마작의 136개의 패로 정착시킨 것이다. 꽃 무늬 패가 걸려 있는 핑허탕(平和堂) 앞 처마 밑에서 중국, 미국, 일본 세 나라 사람들이 마작을 즐기는 모습이 조각돼 있고 앞마당에는 대리석으로 마작 패가 일렬로 새겨져 있다.

더허탕(德和堂) 편액이 걸려 있는 건물에 들어가면 세계 각국의 마작 패가 종류별로 전시돼 있다. 대나무, 뼈, 돌, 흙으로 만든 다양한 모양의 마작 패들이 잔뜩 진열돼 있다. 옛날 마작의 모습도 볼 수 있기도 하다. 시간이 많으면 마작을 완벽히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길거리마다 사람들이 마작을 하고 있을 때면 다가가서 몇 번 봤으니 아직 초보 수준이고 볼수록 어렵다. 꼭 배워서 중국사람들이랑 한번 대결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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