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네티즌 열광시킨 한국 DHL CF

2007-02-03 アップロード · 19,052 視聴

美 네티즌 열광시킨 한국 DHL CF
아마추어가 만든 DHL 광고


늦은 밤 어느 회사의 사무실 안. 야근을 하고 있는 피곤한 표정의 남자의 앞에 또 다른 DHL맨이 서 있다. 남자가 배달을 확인하는 서명을 하자, DHL맨이 그에게 서서히 다가간다. 영문을 몰라 뒷걸음치는 남자의 얼굴을 꽉 붙잡고 벽으로 밀어붙이는 DHL맨. 그리고 쏟아지는 키스….

버둥거리는 남자를 배경으로 이런 카피 문구가 뜬다. “We Deliver… Whatever (뭐든지… 배달합니다)”

듣는 순간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기발한 아이디어의 광고 동영상. 이 동영상이 최근 미국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여기에 등장하는 세 명의 모델들이 한국인이라는 점.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에 가려 대사가 전혀 안 들리긴 하지만, 입 모양으로 보나 서명할 때 쓰는 글씨로 보나, 이들 모두 한국인임이 틀림없다.

이 동영상은 현재 유튜브(Youtube)와 아이앰보어드(I-am-bored) 등 인기 UCC사이트에 올라, 수만 건의 조회수를 올리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 대부분은 ‘독창적(ingenious)’ ‘값을 매길 수 없는(Priceless)’ ‘훌륭한(golden)’ ‘유쾌한(hilarious)’ 등의 수식어를 쏟아놓으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몇몇 사람들은 광고에 출연한 주인공들을 일본인으로 오해하기도 했지만, 그 중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네티즌 ‘caboose007’은 “DHL이 얼마나 훌륭한 지는 모르겠지만, 이 광고는 정말 재미있다”면서, “우리 한국인은 역시 멋지다”고 자랑스러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 동영상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이 광고가 실제로 방영됐던 것인지에 대해서도 궁금해하며, 이 광고의 ‘정체’에 대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봤다,' '아시아에서 봤다,' 등 의견은 분분하지만, 아무도 그 정확한 출처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

재미있는 사실은 DHL 측도 자사의 이름을 내건 화제의 광고 동영상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뒤늦게 연락을 받고 화제의 동영상을 확인한 DHL 코리아 측은 이 광고가 DHL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광고가 아니라는 사실을 <온라인비(OnlineBee)>를 통해 털어놨다.

원래 DHL은 유럽, 아시아, 미주 등 전 세계의 권역 별로 여러 편의 광고를 제작하며, 각 국가는 이 중 자국에서 어필할 만한 광고를 자체적으로 채택하여 방영하는데, 이 광고는 그런 정식 절차를 거쳐 제작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 DHL 측의 설명.

DHL 코리아의 언론홍보 담당 주채영 씨에 따르면, “광고 모델들이 입고 있는 유니폼이나 소품들은 DHL 것이 맞지만, 바뀐 지 오래된 옛 로고를 사용한 점을 봤을 때 DHL의 정식 광고가 아닌 것이 확실하다”면서, 중요한 단서 하나를 제공해 주었다. 바로 1년 전인 2006년 1월, 중앙대학교 광고 홍보학과 학생들이 '광고실습 과제 제출용으로 DHL 광고를 제작하려 한다'면서 소품과 유니폼을 빌려간 적이 있다는 것이다. 즉, 이 광고는 학생들이 과제로 제작한 것이며, 그 중 누군가가 UCC사이트에 자신들의 작품을 올리면서 사이버 세계로 퍼져나간 것이 아니겠느냐는 추측이었다.

학생들의 습작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프로페셔널한 ‘냄새’가 난다는 의심에, 주채영 씨는 그들이 참고 자료로 보내온 시놉시스를 제시하며 동영상의 줄거리가 그와 거의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시놉시스에는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약학과, 연극영화과 학생들로 구성된 '실습조' 멤버들 8명의 이름이 적혀 있다.

이에 이 광고를 제작했을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과 연락을 취해보기 위해 <온라인비(OnlineBee)>가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사무실을 통해 문의한 결과, 더욱 이상한 사실을 발견하게 됐다. 명단에 적힌 여덟 명 모두 한 번이라도 학교에 재학했던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더구나 그들이 ‘광고제작 실습’ 수업을 들었다던 2005학년도 2학기에는 그런 과목이 개설조차 되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DHL의 소품을 빌려간 사람들은 중앙대 학생들이 아니었다는 얘기다.

대체, 이들은 왜 '학생 행세'까지 해 가면서 DHL의 소품을 빌려 광고를 만들었던 것일까? 이 사실을 전해들은 DHL 코리아 측 역시 그 점에 대해서는 명쾌한 답을 내지 못하며, 난감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DHL 코리아 측은 “광고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DHL을 소재로 광고제작 연습을 하겠다며 찾아오는 경우는 종종 있는 일”이라면서, “원래 DHL 유니폼은 아무나 입을 수 없게 되어 있지만, 이와 같은 경우에는 자사의 홍보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흔쾌히 소품을 제공해 왔다”고 말했다. 신분 확인은 전혀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학생증을 확인하는 정도의 간단한 절차는 거치는데, 그 날따라 찾아 온 학생이 학생증을 안 가지고 왔다고 말해, 어쩔 수 없이 그냥 넘어갔다”고 말했다. 다행히, 빌려간 소품은 정해진 날짜에 되돌아왔지만, 제작했다는 광고는 보지 못했다고 한다.

기업이 홍보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 하에 시행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가짜로 학생 신분을 이용한 사람들이 DHL의 이름을 악의적으로 도용하거나 불법 행위 등에 사용할 가능성도 간과할 수는 없다. 이러한 지적에, DHL 측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았던 일”이라면서, “향후 내부 논의를 거쳐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경쾌한 웃음을 주는 기발한 광고 동영상의 배후에 이렇게 복잡한 사연이 숨어있을 줄이야. 사실, 당시 DHL사를 찾아왔던 ‘가짜 학생’들이 직접 이 동영상을 만들었다고 장담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들이 무슨 사정으로 가짜 신분을 사용했는지는 모르지만, 전 세계 네티즌들의 극찬을 받을 정도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이들이라면 이제 그만 가면을 벗고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도 좋지 않을까?

tag·네티즌,열광시킨,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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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lgi332
2007.08.05 09:58共感(0)  |  お届け
와우~! 퍼가요~♡삭제
ddalgi332
2007.08.05 09:59共感(0)  |  お届け
와우~! 퍼가요~ ♡삭제
sucorean
2007.04.29 04:44共感(0)  |  お届け
퍼갑니다~
정말 기발하네요 ㅋㅋ
삭제
역시
2007.02.24 06:43共感(0)  |  お届け
한국인 ㅋㅋ 똑똑하네삭제
스필버그
2007.02.12 10:55共感(0)  |  お届け
ssssssss삭제
ㅋㅋㅋ
2007.02.08 08:18共感(0)  |  お届け
ㅋㅋㅋㅋㅋ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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