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말자 (200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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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1장 1절~12절

세례 요한은 분봉왕 헤롯이 그의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를 취한 일과 그의 모든 악행을 책망하고 비난했다는 이유로 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요세푸스에 의하면 사방이 절벽으로 둘러싸인 천연의 요새 ‘마카이루스' 성에 약 1년 간 감금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하늘로부터 오신 이'(요 3:31),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선포하였고(요 1:29), '나는 그분의 신들메 풀기도 감당치 못한다'(요 1:27),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요 3:30),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다(요 1:34)라고 하면서, 최고의 겸손으로 예수님을 소개하였습니다.
또한‘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실 분'(마 3:11)이요, '세상을 심판하실 분'(마 3:12)이라고 말하며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확실하게 믿고 증거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세례 요한은 “오실 그이가 당신입니까? 아니면 다른 이를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예수님께 제자들을 통하여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오실 그이'란 메시아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400백 년 동안 긴 영적암흑기가 계속되던 때에 하나님의 사명을 잘 감당했고, 회개의 세례를 베풀었으며, 악을 거부할 수 있는 담대한 믿음을 소유자이고,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라는 칭찬을 받은 세례요한이었지만, 오늘 본문에서는 불안과 의심으로 가득 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라, 들은 대로 전하고, 행한 표적은 본 대로 전하며, 체험한 것은 경험한 대로 전하라. 가감 없이 전하라'고 하시면서, 소경이 보게 되고,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는다고 전하라고 했습니다.
또한 귀머거리가 듣고,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고 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기원전 700여 년에 살았던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이 예수님을 통해 그대로 성취되었음을 가리키는 말씀이며(사 29:18 ; 사 35:5-6 ; 사 42:7), 이는 장차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질 천국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요한의 제자들이 돌아간 후,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세례 요한이 얼마나 큰 인물인가를 말씀하시며 그를 칭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요한이 의지가 견고하고 신앙인격이 강직하여 사람(특히 왕)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좋은 옷을 입으며 뽐내던, 왕궁의 사람들처럼 외모에 치중하는 자가 아니라, 그 내면에 믿음과 기쁨, 평안과 하늘의 보화로 가득했던 사람이라고 칭찬하셨습니다. 또한 ‘선지자보다 나은 자다.'라고 하시고, '여인이 낳은 자 중에 제일 큰 자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께 칭찬받은 세례 요한이지만 그의 흔들리는 모습은 성령 충만한 성도, 믿음의 성도에게도 얼마든지 신앙이 흔들리는 위기가 올 수 있음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그러면 우리의 신앙이 흔들릴 수 있는 요인들은 무엇일까요?

흔들리는 외적 원인

본문 7절에 “흔들리는 갈대”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서 갈대란 약한 인간, 지조 없는 인간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갈대는 언제 흔들립니까?
바람이 불어올 때 흔들립니다. 바람은 기압의 변화로 일어나는 대기의 움직임을 말하지만 들뜬 마음, 혹은 유행에 따라 일어나는 기운이나 버릇 같은 것을 의미합니다. 좋은 바람은 사회를 바로잡을 수도 있으나 못된 바람들은 사회를 좀먹는 악습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누군가 갈대를 헤치고 들어올 때 갈대는 흔들립니다. 교회에도 좋은 사람이 들어와 유익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도둑이나 강도와 같은 사람이 들어와 성도를 흔들고 분란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므로 늘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외적으로는 교회를 비판하고, 내적으로는 개인을 헐뜯고 불만과 불평을 말하는 부정적인 사람을 경계해야 합니다.

흔들리는 내적 원인

먼저, 가늘고 견고치 못하기 때문에 흔들립니다.
예수님을 믿었으면 굵고 견고하게 믿어야 합니다. 사탄의 속삭임에 흔들리고 거짓 진리를 듣고 마음이 약해지는 것은 우리 신앙이 견고치 못함을 의미합니다.
기도 시간이 줄어들고, 교회 출석을 게을리 하며, 말씀을 듣고 배우는 횟수가 줄어들면 신앙의 줄기는 가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5장 58절에서 바울은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또한 속이 비어있기 때문에 흔들립니다.
사람은 그 마음에 무엇을 담고 있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집니다. 불심(佛心)을 그 마음에 담고 있으면 불자요, 공자의 교훈을 담고 있으면 유림입니다. 이기심과 미움과 탐욕을 담고 있으면 타락한 자요, 불신과 의심을 담고 있으면, 마귀의 종입니다.
따라서 성도는 신앙의 알맹이가 그 속에 있어야 합니다. 쓸데없는 것으로 채워져 있거나, 비어있으면 그 신앙은 흔들리거나 부러지는 법입니다.
마지막으로 몸에 비해 잎과 꽃이 너무 많을 때 흔들립니다.
허영과 외형에 너무 치중할 때 그것은 속빈 강정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신앙은 언제나 내실을 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당하지 못하는 허영된 생활이나 신앙은 자기를 넘어지게 합니다. 과실이 많이 달렸다고 적과를 하지 않으면 그 가지가 찢어지거나 열매가 익기 전에 떨어져버려 결실이 아주 적습니다.
욕심껏 하나님께 구해, 하나님이 허락하셔도 감당할 만한 그릇이 준비되지 못하면 결국 흔들리고, 결실을 맺을 수 없는 것입니다.

흔들리지 않으려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성도 개인은 약해도 서로 뭉치면 굳게 설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4장 3절에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부르심을 입은 성도가 분열하고 나뉘는 것은 죄악이요, 불신앙의 소치입니다. 반목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헛되게 하는 것입니다. 비방은 불신자들로 하여금 기독교를 불신하게 하고 성도들로 낙심케 하는 악한 죄악입니다. 이제 교회는 더 이상 분열하고 비방하고 당파를 지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하나 되는 것은 주님의 명령입니다. 이 명령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에도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어느 시인이 ‘늙지 말고, 성숙해져라'고 말했듯이 단순히 허무와 쇠퇴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함으로써 보다 충실하고 풍성한 결실을 맺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성숙을 방해하는 나태함과 게으름, 부정적인 사고방식, 급한 성격과 혈기, 고집과 자존심, 방탕과 무절제와 정욕을 버리는 성도가 되어야겠습니다.
또한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주님의 풍요한 복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그리스도의 인내와 사랑으로 채우고, 그리스도의 말씀과 은혜로 채우며, 그리스도의 충성과 헌신으로 채우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도 안에 기둥을 박고 우리 자신을 붙들어 매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3장 8절에 “그러므로 너희가 주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비록 허물과 상처투성일 지라도 우리는 주 안에서 굳게 서 있을 수 있습니다. 깨어진 질그릇 같고, 바람에 곧 부러질 갈대 같을 지라도 우리는 주의 터에 굳게 박혀있는 기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의 기둥, 믿음의 기둥에 의지하기 바랍니다. 구원이 되시는 예수 안에 깊이 기둥을 박고 나아가기 바립니다.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이라는 기둥에 우리 자신을 붙들어 매고, 예수님의 말씀에 깊이 뿌리를 내리는 성도가 되어야겠습니다.
그래서 어떤 바람이 불고, 창수가 나며, 비가와도 요동하지 않는 성도가 되길 바랍니다.
강풍이 불고, 폭풍이 밀려와도 흔들리지 않고, 굳게 서 있는 승리하는 신앙인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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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짱
2007.01.12 12:54共感(0)  |  お届け
사탄! 물러가라!! ㅠ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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