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한거야~!"-"백두산 천지를 가다?!"-필리핀 사진원정대 2기. 마닐라에서의 첫째 날

2009-05-13 アップロード · 371 視聴

아…. 첫 비행기다. 아 아니 이른 새벽에 첫 공항버스를 타려 한다. 밤새~ 일하다가 집에 와서 밤~새 짐싸고, . . .아 피곤허다. … 아~~ 가긴 가는 걸까?

이른 아침이지만 한명도 빠짐없이 늦지 않고 나타난, 우리 마닐라수빅 조원들
모두들 생기발랄하시다. 다만 낯선 얼굴과 조우이다 보니 어색하기 그지 없다. 아 어색해… 이거 뭐 여차하면 띠동갑일지도…

어쨌거나 저쨌거나 필리핀 에어라인 이코노미석에 몸을 싣고 (좁다…) 잠을 청했다. 깨어나면 마닐라에 도착했길… 밤샌 다음날이지만 굳이 잠이 온 건 아니었다. 다만 옆자리 같은 조원. 혜선양이 무서웠을 뿐이다.

드디어 필리핀에 도착. 외부공기와 접하자 마자. 어찌나 찜통이시던지. 서울은 4월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아침저녁으로 쌀쌀했던 터라 필리핀의 열기가 팬티 속까지 파고드는 듯 했다. 동시에 서울서 걸려온 아내의 전화. 비싼 로밍요금 감내하고 받았더니 한다는 말이 “애기가 아빠 닮았데~” 흑! 엄마를 닮길 바랬건만. 인생지사 맘대로 되는 일은 없고~

호텔로 가는 스따~렉스 안에서 팀장님. 썰을 푸신다. 숙소를 묵을 엣자 샹그릴라에 대해, 마닐라의 교통체증에 대해… 동시에 스따~렉스 안에 흘러넘치는 k-pop이… . . . . 여기가 필리핀은 필리핀인데… 아직까진 어익후~ 실감 안나~~~는 상황일 뿐.

호텔문 앞을 지키고 있는 시커먼! 강아지? 개? 혹은 포유류?? … 무섭다.

첫 식사를 장식한 근처 쇼핑몰의 팬케익 전문점.

그리고 미션 스따~뜨.

첫번째 미쎤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의 럭셔리한 모습 담아내기.
낯선 혜선양과 단둘이 남겨져, 므흣한 관계~~~ 아니… 어색한 관계를 유지한 채 백화점을 속!속!들이.... 아니 대~충 훏어봤다. 대충? 어쩔 수 없었다! 사진만 찍으면 보안요원들이 정색을 하드라~ 뭐라 뭐라 한다~ 어느나라말은 하는건지!!!
어쨌든 “암… 아임… 코리안” 하면 웃으며 넘어가드라. 그래도 촬영금지는 마찬가지.
아놔 얘들 왜이래~ 팀장 어디갔어~ 이래서 뭘 찍어~ 아놔~ 럭셔리는 무슨 개뿔~~~~~~~!

투덜 투덜 투덜 투덜 투덜 투덜 투덜 투덜 투덜 투덜 투덜 투덜 투덜 투덜 투덜

그 투덜거림을 들은 걸까 우리 박팀장님. 아니 박대장님. 안마 받으러 가자드라. 안마?라고 하니 왠지 느낌이.. 흠…. 어쨌거나 저쨌거나 2시간 풀~코스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하게 마사지 해준단다. 서울에선 느낄 수 없을 2시간 풀코스의 마사지. 와우!
어찌나 주물러대던지 뱃속 깊은 곳으로부터… 가스가…. 비집고 나오는 듯…. 부끄….


부끄러운 뱃속과 함께 풀코스를 만끽하고 나와보니 이미 늦은 9시경이었다. 주변에는 관광객을 위한 음식점이 즐비했지만 한켠에는 그야말로 ‘공터’가 있다. 어릴 적 엄마에게 “공터에서 놀다 올게~”하던 그런 ‘공터’. 아무 것도 없는, 채워지지 않은 빈공간이기에 그안에서 무엇이든 담을
내가 무슨 말을 하는거지?? 흠… 다시 말해서 어릴 적 기억이 좀 떠올랐다. 뭐 그런 말이다…

자! 부끄러운 뱃속의 허기를 달래고! 3박 4일 여정의 첫날 밤에 치어스~를 외치기 위해 낯선 맥주 산미구엘과 낯선 해산물로 배울 채우며 하루를 되돌아 본다
이야~~ 오늘 뭐한거지~~ 대장~~~ 이거 이래서 미션 채울 수 있겠어~~
에라~~ 모르겠다~~ 치어스~~ 부라보~~~ 유후~~~ 마셔~ 마셔~~ 가는 거야~~~

어? 근데 내 목소리가 왜이래?? 아 아 큼 큼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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