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난섬의 러시아 Silver들

2007-12-05 アップロード · 3,566 視聴

중국의 가장 아래쪽 하이난 따오(海南島)의 싼야(三亞)시는 지금 겨울이지만 낮에는 섭씨 27도까지 올라가는 여름철 기후다. 위도 상으로 월남의 하노이보다도 아래쪽이라 아열대 지방이다.

중국의 등소평(덩샤오핑)이 자본주의식 개방을 추구한 이래 이곳은 전형적인 휴양도시로 개발하고 있는 곳으로 5인 이상 단체관광의 경우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관광특구이다.




그래서 겨울이 되면 중국 북부지방의 부자들은 물론, 러시아의 부자들도 이곳으로 피한(避寒)을 온다. 특히 최근에는 러시아의 군인, 공무원, 교직자, 기업체 등에서 퇴직한 중산층의 실버(silver)들이 이곳으로 몰려오는데 그들은 주로 경비가 저렴하게 드는 2,30명 단위의 단체여행을 선호하며 한번 오면 1달 이상씩 머문다고 한다.




우리나라 제주도와 이 하이난 성(省), 또 싼야(三亞)시와 서귀포시는 자매결연을 하였다고하는데 우리나라 제주도에도 러시아의 퇴직자들이 관광을 올 수 있도록 무슨 방도를 연구할 수는 없을까?

시베리아의 철새들도 그곳의 혹독한 추위를 피해 우리나라 남쪽지방에서 겨울을 나고 봄이 되면 다시 시베리아로 날아가는데, 이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경험상, 최적의 생체 리듬을 유지하려는 본능으로 구태여 열대지방까지 갈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해보게 한다.
세계 제2의 경제 대국 일본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객 1인당 일정액의 항공료와 호텔비, 각종 입장료를 국가에서 보조해 준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중산층이 5일 정도의 여행을 할 경우 중국은 30만 원대(한국 돈 기준), 일본이 80만 원대인데 비해 중국인이 한국을 5일간 여행하는 데 드는 비용은 한국 돈으로 2백만 원대라고 중국여행사 직원이 귀띔해 준다.

한국의 관광수지 적자가 드러나게(浮刻:close up)되는 대목이다. 6,500만 명 정도 되는 중국의 부자들은 그래도 한국에 와서 카지노를 하고 간다고 한다. 그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이 연구되어야 하지 않을까?

중국의 부자들은 또 도박 등의 오락을 즐기기 때문에 제주도와 워커힐을 즐겨 찾는다고 하는데 다른 관광코스의 연계가 쉽기 때문이란다. 그런 의미에서 태백시의 카지노 인근에도 중국과 관계가 있는 유적지 등 많은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연계관광지가 많은 부산이나 대도시 인근에 카지노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중국 관광객이 한국에 오면 쇼핑할 곳이 마땅치 않다고 한다. 안내원(Guide)들이 영세한 면세점 등을 이용하게 하는데 물건이 다양하지가 않다는 것이다. 국공립차원의 대형 면세점을 만들거나 기존의 백화점에서 관광회사와 연계하여, 중국의 경우와 같이 안내원(Guide)에게 일정액의 보조를 해 주는 것도, 일본의 국가보조와 같은 일종의 관광 진흥책이 될 수가 있을 것 같다.

실버넷뉴스 김진홍 기자 yacho44@silver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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