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도 원숭이섬 관광

2007-12-11 アップロード · 1,566 視聴

중국 해남도(海南島)의 삼아시(三亞市)는 전형적인 해변 휴양도시로 주로 바닷가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곳이지만 하루 종일 바닷가에만 있기가 지루한 사람들을 위하여 차(車)로 1 ~ 2시간 거리에, 많은 볼거리를 개발, 간단한 관광을 하도록 하고 있다. 물론 그곳에도 입장료와 식당, 숙박시설 등이 있어 부수적인 관광수입과 일자리 창출에 한몫을 톡톡히 한다.

그중의 하나가 삼아시에서 차(車)로 1시간정도 떨어져 있는 동쪽 해변의 남만(南灣) 원숭이섬(猴島)이다. 우선 해변에 도착하면 케이블카를 타고 좁은 해협을 건너섬으로 들어가는데 섬의 산등성이를 넘어가기 때문에 케이블카 타는 시간이 좀 긴 편이다. 섬에 내려서 조금 걸으면 원숭이들이 여기저기서 어슬렁거린다.

우리들을 안내하는 안내원(guide)은 핸드백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 먹을 것을 꺼내는 줄 알고 원숭이가 공격을 한다고 주의를 준다. 또 원숭이는 빨간 치마를 입은 여자를 보면 흥분해서 날뛴다고 한다. 원숭이 사회에서 여자 미인은 얼굴이 빨갈수록 미인으로 쳐 준다는 설명에 손자들이 ‘까르르’웃었고 우리 실버들은 손자들의 웃는 모습이 귀여워 같이 따라 웃는다.

목줄을 맨 원숭이들은 훈련이 잘 되어 있어서 조련사의 구령에 따라 깃발을 들고 손님들을 환영한다. 그 뿐 아니라 원숭이 공연장에 가면 원숭이들이 쇼를 한다. 원숭이가 국기 게양을 하기도하고 조랑말을 타기도 하며 풍선을 터트리기도 한다. 서커스 흉내를 내기도 한다.

중국 해남도(海南島) 원숭이섬(猴島)에서는 원숭이들이 쇼를 하는데 그 중에서 원숭이와 염소가 함께하는 쇼가 우리 실버들에게 인기가 많다. 원숭이보다 염소가 더 줄타기를 잘하고 눈같이 하얀 털이 아주 깨끗하다는 느낌을 준다.

원래 이 섬에서는 사람들과 원숭이들이 함께 살았었지만 원숭이 숫자가 늘어나면서 섬 안의 먹이가 한정되어 있어서 원숭이들이 사람들을 공격하여 먹을 것을 빼앗거나 힘없는 어린 여자아이들을 납치하는 등의 사건이 자주 일어나 사람들이 어쩔 수 없어 육지로 쫓겨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최근에 중국이 개방되면서 해남도가 자본주의적 휴양지로 개발이 되고, 이 후도(猴島)도 관광지로 개발하면서 사업가들이 원숭이들에게 먹이를 주어가며 그들을 길들여 돈벌이에 이용하고 있다.

원숭이들은 이 섬에 먹이가 부족하게 되면서 그들의 자유로운 생활을 포기하고 스스로 사람들의 노예가 되는 경우가 많으며 자유로운 원숭이들도 사람들의 주위를 어슬렁거리며 먹이를 얻어먹는다.

11월26일 중국 해남도 원숭이 섬(猴島)에서 있었던 원숭이 쇼 중에는 훈련된 원숭이들이 관광객들과 멋있는 포즈를 취해주며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한다. 돈을 받는다니까 처음에는 사진 촬영하는 사람이 없다.

처음 사진 찍는 3사람은 공짜라고 하면 관객들이 너도 나도 우르르 몰려 나가 사진촬영을 하고, 4번째부터 유료라고 하는데도 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다. 고도의 심리적 상술(商術)이다. 우리 실버들도 손자들 손을 잡고 사진을 찍는다.

사진을 촬영한 후에는 원숭이와 사람의 코미디 쇼가 벌어진다. 원숭이가 조련사의 명령을 거역하는 쇼인데 어떤 때는 원숭이가 진짜같이 반항을 한다. 원숭이를 훈련시킬 때도 사람과 똑같이 인격적으로 대해주어야 말을 잘 듣지 강압적으로 다루면 말을 잘 안 듣는다고 한다.

그러나 숲속에 남아있는 원숭이 사회는 일부다처(一夫多妻)제의 질서가 잘 지켜지고 있지만 가끔 원숭이 무리의 왕좌에서 물러난 늙은 원숭이나 왕위 쟁탈전에서 패배한 총각원숭이들이 왕의 여자들을 성폭행하는 불상사가 자주 일어나 원숭이 교도소까지 생겨났다고 한다.

사실 이러한 일부다처(一夫多妻)제의 집단체제(集團體制)는 원숭이 사회뿐만이 아니라 물개, 사자, 산양 등의 사회에서도 지켜지고 있는 자연발생적인 체제로 우수한 종(種)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한 본능이라고 한다.

인간(人間)의 원시 수렵사회에서도 이와 같은 체제가 유지되고 있었을 것이었으나 농경사회의 집단생활로 들어오면서 사회가 복잡해지고 사람들의 감정이 복잡다단해지면서 각종 성범죄도 늘어나게 되어 사회 질서유지를 위하여서 법령으로 혹은 율법(律法)으로 일부일처(一夫一妻)제를 제도화하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실버넷뉴스 김진홍 기자 yacho44@silver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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