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천국

2008-01-08 アップロード · 10,489 視聴

요즘 전라도 지방에는 눈이 많이 와서 쌓였다. 새해 1월 3일 전라북도 무주 구천동 덕유산 향적봉(1,614m) 일대에는 눈이 20Cm 이상이 쌓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나무마다 눈꽃이 화려하게 피어 있어서 등산하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었다.

나뭇가지마다 하얀 눈으로 옷을 입고 있으니 마치 천국에 살고 있다는 하얀 사슴의 하얀 뿔을 연상케 한다. 또 어떤 등산객은 바다 속에 피어있는 산호초 같다고 어린애들같이 호들갑을 떨기도 한다. 눈꽃은 나무 서리(木霜)보다 더 두툼하게 피어 있어서 모양도 다양하거니와 그 화려하기가 이를 데 없다.

이곳 향적봉을 오르려면 무주 리조트, 덕유산 스키장 입구에서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1,525m)까지 올라가면, 거기에서 향적봉까지 가는데, 눈이 없을 때는 15분이면 간다.

계단까지 있어서 어린이와 노인들도 쉽게 오를 수 있다. 그러나 눈이 많이 쌓여 있어서 계단은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아이젠(Eisen) 없이는 비탈길을 오르기가 어렵다.

좀처럼 눈 구경하기가 어렵다는 부산 시민들을 위한 전용 스키교실도 있었지만 외국인들이 눈에 띄지 않아 서운하였다. 외국에 가서도 이만한 눈경치를 관광하기가 쉽지 않다고들 하였다.

정부에서는 관광수지 적자를 줄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라도 이러한 천혜의 관광지에 외국관광객, 특히 눈 구경하기 어려운 중국 남부의 부자들(3천만 명)을 불러들일 계획을 세워야 할 것 같다.

이 덕유산 향적봉 일대는 겨울뿐만 아니라 봄에는 철쭉, 진달래, 여름에는 원추리 군락, 가을에는 단풍 등 4계절 관광이 가능한 곳이기도 하다.

요즘은 국내 단체 여행 중에 1일 관광코스가 많다. 평일에는‘실버(노년층)’들이 대부분이다. 15,000원만 내면 식사 3끼와 교통비, 곤돌라 비, 찜질방 입장료까지 해결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있다. 단지 흠이라면 인삼 제품이나 녹용 제품을 만들어 파는 회사를 들려야 한다는 것이다.

실버넷뉴스 김진홍 기자 yacho44@silver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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