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이 넘치는, 태백산 눈축제

2008-01-30 アップロード · 17,082 視聴

요즘 1월 25일부터 2월3일까지 태백시 태백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제15회 눈 축제가 열리고 있다. 1월 26일(토)은 평일이 아닌데도 관광버스의 절반이 ‘실버’들이다. 우선 눈 축제장 입구에 도달하기도 전부터 차가 밀리기 시작하더니, 축제장 입구가 멀리 보이는 데서부터 걸어가라고 한다.
사람들의 물결을 따라 눈이 무릎까지 차는 길을 40분 이상 걸어가서야 매표소가 나왔다.

사람이 많으니 입장권을 사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거기서부터도 한참을 걸어 올라가야 개가 끄는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미끄럼틀, 얼음조각품, 눈 조각품 전시장 들이 여기저기 널려있다.


나무에 핀 눈꽃을 보려면 태백산 천제단, 문수봉까지 등산 하여야 하는데 덕유산 향적봉 같이 곤돌라가 있는 것이 아니어서 우리 ‘실버’들에게는 무리이다.

태백산 밑에 도립공원 일대에는 눈이 무릎까지 쌓여 있으나 나무에 핀 눈꽃은 볼 수가 없다. 그래서 ‘눈꽃축제’가 아니라 그냥 ‘눈 축제’라고 한다.

태백산이 경상북도와 강원도 경계선 가까이에서 그런지 부산, 대구 등 경상도 지역의 관광객이 압도적으로 많다. 외국 관광객이 별로 눈에 띄지 않았는데, 풍부한 적설량이라고 하는 천혜의 자원을 활용하여, 외국관광객을 많이 유치하려면 축제를 좀 더 체계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

우선 축제장으로 접근하는 도로가 자동차들로 꽉 막혀서 움직이지를 못하니 걸어서 가니 도로에서 시간을 거의 다 소비한다. 주차장을 좀 더 많이 확보하거나, 대부분의 중국 관광지에서와 같이 행사장에서 좀 떨어진 곳에 주차장을 확보해 놓고 주차장에서 행사장 일원까지 무료 모노레일이나 셔틀버스, 전동차를 운행하면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태백산은 겨울관광뿐만이 아니라, 봄철의 진달래, 철쭉 등 봄꽃 관광, 모기가 없는 여름의 고산지대 캠프와 산나물 캐기, 가을 단풍 등 사계절 관광이 가능한 곳이고, 가까운 곳에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카지노도 있으니 한번 투자를 해 볼만 하다. 그리고 먹 거리, 식당, 놀이기구, 썰매장등이 연대하여 ‘화천 산천어 축제’에서와 같은 운영체계를 구축한다면 한번 찾아온 관광객이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 같다.

실버넷뉴스 김진홍 기자 yacho44@silver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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