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雪嶽)의 중국 관광객

2008-03-10 アップロード · 3,587 視聴

이제 3월로 접어들어 오늘이 4일이고 내일이 경칩(驚蟄)인데도 영동지방에는 폭설이 내렸다. 강릉지방과 경북지방에 눈이 많이 와서 피해농가가 속출하고 있다지만 설악산에도 많이 와서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남부지방에서 온 관광객 중에 눈 구경을 많이 하지 못한 사람은 눈 속에 파묻혀 어찌할 줄을 모른다. 말이 통하지 않아 정식 인터뷰를 요청하지 못했지만 손짓 발짓(gesture language)으로 대충 알아보니 그들은 대만에서 온 관광객들로 서울 구경을 하고 강원도에 눈이 많이 왔다고 해서 열일 제쳐놓고 눈 구경을 하러 왔다고 한다.

설악산은 지형상(地形上) 해마다 눈이 많이 내리기에 산 이름도 설악(雪嶽)이다. 요즘 관광 수지적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평창지역, 태백산지역 등과 함께 눈(雪)을 관광자원화하여 중국 남부지방의 관광객들을 유치할 방도를 찾아야 할 것 같다.

최근 중국은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노력하는데 그치지 않고 중국 남부의 관광객들을 위하여 만주지방의 흑룡강성을 눈꽃축제 특구로 지정한다는 이야기이다.
우리도 서둘러 종합적이고도 기발한 아이디어로 외국관광객을 유치해야 할 것이다.

또 모든 중국의 관광객들은 도박을 좋아하여 카지노에는 빠지지 않고 간다고 한다. 관광지에는 빼지 말고 중국인을 위한 카지노를 만들어야 한다. 설령 승률이 5:5의 카지노를 만들더라도 교통비, 식당업, 쇼핑몰, 숙박업 등을 전체적으로 계산하면 이익이다. 일본이나 중국은 벌써 이러한 전체적인 수지 계산법으로 관광수지 흑자를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한편 관광 안내원(guide)을 양성해야 한다. 얼마 전 인천공항의 환승객을 위한 서울 관광에 ‘아르바이트’ 학생을 고용하여 관광객을 통솔하지 못하고 시간을 낭비하는 사례가 많다는 뉴스를 들은 적이 있다.

유럽이나 중국은 외국 관광객들이 외국의 안내원(guide)을 대동하고 오는 경우에도 꼭 자국의 안내원을 함께 쓰도록 하고 있으며 중국은 관광 안내원 자격시험이 공무원 시험보다 더 어렵다고도 한다.

한국은 ‘노르웨이’에서와 같이, 유휴 고급 인력인 ‘노인’들을 2인 1조, 시간급제로 고용하여, 사회 봉사차원에서 반값 안내원(guide)으로 쓰는 것도 관광수지 적자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실버넷뉴스 김진홍 기자 yacho44@silver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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