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에게 건강을 남기고 봄날은 간다.(도봉산 산행기)

2008-04-30 アップロード · 931 視聴

서울지방의 일기예보가 어제 밤까지 주룩주룩 내린 비가 개이고 약간 쌀쌀한 기온에 쾌청한 날씨란다. 산행하기에 최상의 날씨다. 비가 내려 공기도 맑고 등산로에 먼지가 일지 않고 등산로 길섶에는 철쭉꽃이 만발하였을 것이다.

오랜만에 도봉산을 오르자. 건강도 다지고 평소 가보지 않은 코스로 산행시간을 길게 잡아 봄을 떠나보내는 도봉산을 등반하기 위하여 전철 1호선 도봉산 역에 내리니 10시 30분 쯤 되었다. 등산에 필요한 물건들을 점검 후 11:00시에 산행을 시작한다.

포돌이 만남의 장소를 지나 북한산 국립공원 출입문을 진입하자마자 좌측으로 계곡 다리를 지나면 도봉사(寺)를 지나 우이암 까지가 보문능선이다. 보문능선은 굴곡이 완만하고 흙길이기 때문에 발바닥으로 전해오는 촉감이 부드럽고 탄력이 있어 관절염 등 무릎 질병이 많은 실버들이 걷기에 부담이 없는 코스이다.

우이암에 도착하니 오후 1시경이 되었다. 우이암 전망대에서 도봉산, 사패산, 북한산(삼각산)이 비가 개인 후의 맑은 하늘과 신록이 우거저가는 산들이 산맥을 이루며 함께 어울려 한 폭의 동양화가 되어 한눈에 들어온다.

아름답고 수려한 금수강산이 파노라마처럼 눈앞에 펼쳐진 곳에 자리를 잡고 가져온 도시락을 먹으며 절경에 빠져본다.

우이암에서 오봉과 만장봉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까지가 도봉 주능선이고 이곳에서 오봉까지의 오봉능선을 경유하여 오봉에서 그 코스를 택하자. 오봉은 도봉산의 비경중의 한곳이다. 웅장한 바위로 이루어진 봉우리로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거인 5명이 도열해 있는 모습이다. 5봉 중 제5봉 정상에서 오봉을 즐기며 사진 몇 장을 촬영하고 봄이 떠나가는 자연을 체험 해본다.

여성봉은 오봉에서 송추방향으로 하산하는 길 인근에 있다. 여성봉에 들려 도봉산이 부끄러워 감추어 두고 있는 비경을 구경하고 사진도 한 컷하고 송추(양주시)로 내려가 는 길을 택해 하산하여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오후 6시가 되었다. 산에서 7시간을 머문 셈이다. 호젓한 나 홀로 산행으로 도봉산은 건강을 남겨주고 오늘 하루도 해가 저문다.

누군가가 그랬다. 나이가 들면 혼자 사는 법도, 혼자 노는 법도 배워야 한다고...

실버넷뉴스 오건이 기자 (ohararioh@silvernwe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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