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지도자 대학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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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 오전 (사)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노인지도자대학 제5기 수료식이 있었다. 지난 4월 7일 개강식 때 73명이 출발하여 68명이 수료를 했다. 남학생은 정장을 하고 여학생들은 한복을 정갈하게 차려입고 선배 기수의 임원들과 자녀들의 축하를 받으며 감격의 순간을 맞이한 듯 상기된 모습으로 수료식에 임했다.

(사)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전하수(87) 회장과 부회장 및 이흥림 총동창회장과 각 기수별 회장, 부회장,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석동 회장이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고, 전해수(87)부산연합회장 표창장은 3명이, 개근상은 51명이 받았다. 68명중 51명이 개근을 한 것은 교육 기간 동안 출석률이 매우 양호했다는 것을 말해주었다.

신귀란(71여)학장은 “2006년 5월에 시작한 우리 노인대학이 벌써 3년이 지나 제5기를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각 지회에서 오셔서 수료를 하게 되시는 제5기생 여러분! 봉사 많이 하시고, 앞으로 남은 삶 좋은 일 아끼지 아니하시고 베풀 때에 여러분의 앞날에 행복이 깃들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존경받는 노인 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각 지회에서 맡은 일을 할 때에 더 노력하고 지도자의 신념과 덕망을 가지시고 지도자상을 바로 세우며,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맡은 일에 감사하고 몸 건강하게 다음 만날 때까지 즐거운 여생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며 인사말을 했다.

전해수 회장은 “지난 3개월간 노고가 많았습니다.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속에 본 연합회 지도자 대학이 날로 번창하고 아울러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수준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믿으면서 앞으로 여러분의 활동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면서 여기서 배운 지식을 기반으로 하여 노인들의 의식향상으로 밝은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점차 노인인구가 늘어가는 이때에 우리 지도자들이 회원 확보에 앞장서서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하고,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하여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축사를 했다.

5기 수료생들이 교육을 수료하면서 강사들이 교육하기에 편리한 핀 마이크를 지도자 대학 신귀란 학장에게 기증 하면서 공식행사를 마쳤다. 자녀들과 친구, 선배․동료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면서 기념사진을 찍기에 바빴다. 그간 교육을 받으면서 정 들었던 신귀란 학장과도 기념사진 찍는데 인색하지 않았다.

같은 학급에 부부가 함께 공부하면서도 부부 티를 내지 아니한 강(78여)씨는 수료를 하면서 기자에게 부부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기념사진을 찍어 줄 것을 요청했다. 강씨는 신귀란 학장을 이렇게 평했다. “신귀란 학장님은 진실 되며 사랑으로 감싸 줄줄 알며, 정성을 다해 우리 노인 지도자 학생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분입니다.”라면서“사귀면 사귈수록 정이 가고 인간미가 넘치는 것을 모든 학생들이 느꼈을 것입니다.”라 했다.

기자는 신귀란씨도 특별한 만남이지만 ‘내가 선택한 내 조국’의 주인공 이정숙(77여)씨를 만난 것도 아주 특별한 만남이었다. 생각도 않았는데 딸 내외와 며느리가 어머니의 수료식을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을 준비하여 참석하므로 이씨는 큰 위로가 된 듯 마냥 함박웃음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행복해 했다.

지난 4월 7일 개강식을 할 때는 서로를 잘 몰라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지금은 지나간 시간을 아쉬워하며 이제 막 얼굴을 익히고 서로를 알만 하니까 헤어진다면서 서운한 가운데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다 같이 주문한 식당으로 향했다.


실버넷뉴스 김주상 기자 kjs11980@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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