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숙도 기행 1

2008-10-24 アップロード · 445 視聴

10월 7일 화요일 오전 10시쯤, 부산 지하철 2호선 동원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거의 한 시간 반가량을 간 후에 1호선 하단역에 내려서 낙동강 하구둑을 찾았다.

때마침 교량위에서는 보행로 확장공사가 한창이었다. 이 공사는 부산시 사하구청이 막대한 공사비를 투입해 한국수자원공사 부산권 관리단과 협약식을 갖고 을숙도 일대 보행환경 개선작업의 일환으로 착공한 것이다. 을숙도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가 끝나면 상류측 보행로 폭은 현재보다 배 이상이 넓혀지게 되고 보행로에서 정경을 관망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출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사하구청은 이미 을숙도 진입로에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갖춘 육교를 착공하였고, 11월에 완공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하구둑과 함께 을숙도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전망이다.

공사장과 지나가는 차량의 굉음을 뒤로 한 채 한낮의 따가운 가을볕을 받으며 멀리 보이는 교량의 끝에 보이는 을숙도를 향했다.

교량의 총길이가 2,230m인 낙동강 하구둑은 1983년4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87년 11월에 준공되었다. 10배수문, 1갑문, 어도2개소, 우안배수 1문이 있고, 수문의 운영설비인 기계실 11개소, 수문제어시스템, 홍수 예경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낙동강 하구지역은 철새가 월동하거나 이동 중 휴식장소로 삼고 있는 철새도래지로서 철새의 먹이에 지장이 없도록 하루평균 16시간동안 수문을 열어 둑 상류의 물을 바다로 흘러 보낸다.

멀리 낙동강 물이 잔잔하게 흐르고 있는 강변대로에 그림 같은 아파트 숲이 늘어서 있다. 강물은 검푸른 빛깔로 햇볕에 반짝였다. 먹이를 찾아 수면에 부리를 박았던 철새 한마리가 하늘 위로 힘껏 날아올랐다. 그렇게 둑을 건너 한나절을 을숙도에서 보낸 후 돌아 올 무렵 하구둑에서 바라 본 을숙도의 노을은 아름답게 물들어 가고 있었다.


실버넷뉴스 김영숙 기자 kimys3209@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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