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행과 문화재공연 체험기

2009-02-19 アップロード · 6,596 視聴

한반도 서남쪽의 전남 해남군 화원반도의 끝자락 문내면 동외리에서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섬인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로 이어지는 18번 지방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사장교인 아름다운 진도대교를 만나게 된다.

진도대교는 진도(녹진)에서 해남(학동)으로 이어지는 유일한 연륙(連陸)통로로 1984년 10월 18일 준공되어 관광 명소로 많은 관광객으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고 있으며 특히 낙조와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지만, 진도대교라는 이름보다도 대교 아래의 작은 해협인 ‘울돌목’이 더 유명한 곳이다.

울돌목은 폭이 294m이며, 물길은 동양 최대의 시속을 지닌 11노트의 조수가 흐르고 좁은 해협 사이로 밀물과 썰물 때 흐르는 물살이 빨라 마치 물이 우는 것 같다고 하여 ‘울도’ 또는 ‘울돌목’이라고 부르고 울돌목은 이충무공의 명량대첩지로 조선 수군의 군함 13척으로 일본 수군을 맞이하여 싸워 대승을 거둔 역사의 현장이기도하다.

지금도 울돌목에서는 주민들이 뜰채로 빠른 물길에 휩쓸려가는 숭어를 건져내는 이색적인 낚시를 하기도 한다.

진도의 관광지로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신비의 바닷길이 있는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약 2.8km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수심이 낮아질 때(주로 1~4월과 12월 중) 바닷길이 드러나는 현상으로 약 40여 m의 폭으로 똑같은 너비의 길이 바다 속에 만들어지는 신비한 곳으로 해마다 약 4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다고 하였고, 주인에게 충성심이 강한 진돗개가 유명한 고장이기도 하다.

진도는 예향(藝鄕)의 고장으로 특히 운림산방(雲林山房)은 소치(小痴), 미산(米山) 남농(南農), 임전(林田)으로 이어지는 한국남화의 산실이기도 하다.

또한 진도는 진도아리랑으로도 유명한 고장이고 진도 어디를 가나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흥얼거리는 노랫가락은 진도 아리랑이다.

진도군에는 ‘진도군립예술단’(단장 김오현)이 진도의 전통 국악의 맥을 전승하고 있는데 진도군 유지들의 배려로 고향방문단을 맞아 특별공연을 해주었다.

북춤에 강은영(씻김굿 이수자), 축원가에 박미옥(씻김굿 이수자), 단가와 사랑가에 강송대(문화재), 징과 남도 잡가에 박성훈(문화재), 남도 들노래에 박동매(문화재), 아쟁에 박병원(진도 씻김굿 문화재), 북(소리북)에 장팔식(진도 씻김굿 이수자), 강강술래에 박종숙(문화재)모두 10명이 각자의 특기를 살린 개인공연 어울림공연으로 한 자리에서공연자와 고향방문단이 함께하는 진도국악 전승자들인 ‘진도군립예술단’의 공연을 체험하였다.


실버넷뉴스 오건이 기자 ohararioh@silvernetnews.com

tag·interface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실버넷뉴스(일반뉴스)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