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 그윽한 부산 꽃 축제

2009-05-06 アップロード · 1,094 視聴

‘부산 꽃향기에 물들다’는 주제로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부산 해운대 APEC 나루공원에서 ‘2009 부산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부산시와 한국 화훼소비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5월 1일 14:00 APEC나루공원 광장에서 53사단 군악대의 연주에 맞추어 개막식을 가졌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황순자 한국 화훼소비자회장, 부산시의회 제종모의장, 배덕광해운대구청장, 3명의 국회의원, 시․군․구 의원, 한국 꽃꽂이회 이사장, 부산 꽃 예술작가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화훼회원과 관계자와 수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꽃 축제가 처음으로 열렸다.

부산은행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등 여러 단체의 협찬과 해운대구청, 부산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화훼단지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축제는 앞으로 부산을 꽃향기로 물들이며 부산을 국내외에 알리는 또 하나의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년 이상 부산시와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후쿠오까에서도 귀빈들이 참석하였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부산아시아공동체학교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과 유치원생에서부터 대학에 이르는 많은 유아, 청소년들도 참석했다.

황 화훼소비자회장은 “바다와 강이 만나고 꽃과 식물이, 그리고 나무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APEC 나루공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꽃 축제입니다. 시민들에게 기쁨을 나누고 행복을 전하는 어울림의 장을 펼치고, 꽃을 통하여 부산화훼산업 발전과 더불어 화훼업계에도 희망적인 기대의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화훼소비촉진에도 큰 의미가 있다 하겠습니다. 부산시민이 꽃과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부산 꽃 축제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립니다.”라며 개회사를 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APEC정상회담의 의미가 서려있는 이곳 APEC나루공원에서 부산 꽃 축제를 열개된 것을 대단히 뜻 깊게 생각합니다. 꽃은 신이 주신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꽃은 우리의 마음을 순화시켜주고 도시와 생활공간을 아름답게 해줍니다. 봄이 되면 전국에서 많은 꽃 축제가 열리는 것도 꽃이 우리의 마음과 생활에 여유를 주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는 우리 부산의 곳곳에 크고 잎이 무성한 나무와 아름다운 꽃들이 많아서 언제 어디서나 개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휴식과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푸른 도시를 만들고 싶습니다.”라며 여러 곳에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만들 것을 약속하는 축사를 했다.

제종모 시의회 의장은 “사람이 인위적으로 결코 지을 수 없는 최상의 자연스러운 미소가 있습니다. 이 미소를 두선미소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다양한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을 살펴보니까 꽃을 선물로 받는 사람들의 100%가 바로 두선미소를 지었다고 연구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활짝 핀 꽃 앞에서 얼굴을 찡그릴 사람은 없습니다. 찡그렸던 얼굴도 활짝 피어지게 하는 경이로운 힘을 가진 것도 바로 꽃입니다.

생명의 기운이 일어나고 있는 봄, 우후죽순 저마다 색 단장을 하고 동시다발로 향기를 뿜어내는 꽃이기에 봄은 그 자체로 축제입니다. 이러한 봄의 정신, 생명환경이 아름다운 APEC 나루공원에서 개최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 많은 시민여러분께서 축제장을 찾아 겨우내 묻어둔 시름과 한숨과 걱정 보따리를 벗어 놓고 꽃잎이 전하는 삶의 진실, 충만한 에너지와 사랑과 희망의 매시지를 들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꽃 축제가 거듭하면서 늘 꽃바람, 봄바람, 웃음꽃, 행복 꽃이 피어나는 부산 꽃 축제가 크게 번창하기를 기원 드립니다.”며 격려사를 했다.

53사단 군악대의 축하 연주에 이어 테이프 컷팅과 함께 꽃 축제장 순시로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식후행사로 금정구 금사동 주민자치센터의 스포츠댄스, 풍물놀이패의 사물놀이와 (사)한국전통 발리댄스협회의 발리댄스 공연이 흥겹게 진행되었다. 어린이들과 더불어 많은 가족 단위, 장애인, 젊은 청춘남여를 비롯하여 실버들도 수영강변 행사장으로 몰려들었다.

따사로운 봄 햇살이 여름을 예고하듯 뜨거워지고 있었다. 수영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나루공원에는 신록이 우거진 나무들과 함께 다양한 모양의 꽃 조형물과 화단으로 꾸며졌다. 주요 산책로에는 야생화, 꽃꽂이, 분재, 초화분 등으로 다양하게 단장되었다.

당초화단, 풍차가든, 무지개화단, 희망기차, 돌고래화단, 꽃의 성, 꽃마차 등 화려한 꽃 장식으로 전시되었다. 체험 및 전시부스에는 토피어리, 토분 만들기, 압화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곤충표본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로 어린이들과 가족, 실버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실버넷뉴스 이명자 기자 jinbada7@silvernetnews.com
실버넷뉴스 김주상 기자 kjs11980@silvernetnews.com

tag·interface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실버넷뉴스(일반뉴스)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