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조 마지막 경기 프랑스, 토고 길거리 응원전

2006-06-26 アップロード · 672 視聴

[독일=특별취재반]
한국과 스위스전이 한참 치러질 무렵, 같은 시간 프랑스와 토고는 쾰른 경기장에서 G조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토고가 최소 비겨주기만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자동적으로 진출하는 경기였지만 아깝게도 토고는 3연패라는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이곳 쾰른에서는 경기장뿐만 아니라 3곳 이상 되는 팬페스트(길거리 응원장)에 온통 프랑스의 푸른 물결로 가득 찼다.

경기는 전반 초반 박빙의 승부가 계속되었다. 프랑스는 반드시 이겨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전이 있을 무렵 프랑스와 토고전은 어떠했을까?

앙리와 트레제게,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 지단 대신에 신예 프랑크 리베리의 조직력이 초반부터 강한 러쉬와 함께 공격형 전술을 펼쳤고 빈틈을 놓치지 않고 반격을 가하는 토고의 역습도 만만치만은 않았다.

토고는 일찌감치 16강 티켓을 놓친 상태이지만 프랑스는 어떠했을까? 전반이 0:0으로 끝나자 여기저기서 한심하다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거대 축구 왕국이 이렇게 무너져야 하는 것인가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들도 있었다.

프랑스가 3:0, 2:0, 3:1로 이길 것이라고 호언장담하던 서포터들도 하나 둘 기가 죽기 시작할 때쯤 드디어 프랑스의 선취골(후반 10분)이 터졌다. 정확한 패스를 보여주던 리베리가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돌파 후 파트리크 비에라에게 연결했고 수비수를 등지고 있던 비에라는 터닝 슛으로 득점을 올렸다.

이어 6분 후 비에라가 페널티지역에서 패스한 것을 앙리가 슛을 성공시켜 2:0이라는 승전 포를 터트린 것이다. 그러나 한국과 스위스 경기가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었던지 레몽 도메네크 프랑스 감독은 파상공세를 펼쳤고 추가 득점은 얻지 못했다.

경기가 끝난 후 한국과 스위스 경기 소식을 전해들은 프랑스인들은 기쁨의 환호성을 외쳤고 “꼬레아 정말 미안하다. 한국과 같이 출전했으면 좋았겠다”며 전했다.

이로써 아시아에서 출전한 4개 나라(한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이란)가 반장의 티켓으로 경기에 출전한 호주를 제외한 채 모두 16강에 떨어지는 아쉬운 성적표를 남기게 되었다.

uklife.chosun.com 동영상취재팀 uklife@chosun.com

tag·G조,마지막,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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