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여성 결혼이민자 친정 어머니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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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농촌으로 시집 온 결혼이민자들에게 친정 어머니를 맺어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원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명기)는 26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여성 결혼이민자 21명을 선발, 농협 고향주부모임의 지역 회장들과 `농촌 여성 결혼이민자 친정어머니 맺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국 6명, 필리핀 5명, 베트남 5명, 일본 2명, 우즈베키스탄 2명, 카자흐스탄 1명 등의 외국인 여성이 도내 농촌주부 21명을 친정 어머니로 맞았다.

필리핀 여성 결혼이민자의 친정 어머니로 선정된 박영애(49.춘천시 동내면) 씨는 "전에는 서로 잘 몰랐지만 이제는 딸처럼 보살피고 의지하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박 씨를 친정 어머니로 맞은 조셀린 디안센(34) 씨는 "친정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한국의 친정 어머니를 만나게 돼 반갑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도 내의 여성 이민자는 2006년 말 현재 16개 국 2천67명에 이르고 있으며, 지난 해 결혼한 도 내 농촌의 총각 가운데 36.6%가 외국인 여성과 가정을 꾸렸다.

강원농협 관계자는 "외국인 결혼 이민자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하기 위해 친정 어머니 맺기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원농협은 강원도지사 부인 이분희 씨 등 도내 사회지도층 여성들이 참석해 후원자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이날 여성 결혼이민자와 후원자로 맺어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고 기념사진만 찍은 뒤 떠나 아쉬움을 남겼다.

dmz@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dmzlife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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