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술의 대가 브라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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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천의 얼굴을 가진 남자 공연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마술이나 트릭에 대한 생각은 지워버리고 동심으로 되돌아가 어린시절 추억에 빠져보세요."

천의 얼굴을 가진 남자 아르트로 브라케티(40)가 내년 1월 국내 첫 공연을 앞두고 내한, 28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시연회 겸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브라케티는 의상을 재빨리 갈아입고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하는 퀵체인지 아트에 마술, 그림자극, 마리오네트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결합한 독특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 배우.

눈 깜짝할 사이에 의상과 분장을 바꾸면서 공연 시간 100분 동안 무려 100개의 캐릭터로 변신한다.

그는 "퀵체인지 아트를 하는 배우들이 몇몇 있긴 하지만 드라마를 가미하고 다양한 예술 장르를 접목시킨 공연은 브라케티쇼 뿐"이라며 "공연을 보면 동심으로 돌아가 놀라움 뿐 아니라 감동도 느낄 수 있을 것"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80개의 의상을 사용해 100개의 캐릭터로 변신합니다. 하지만 의상이나 마술은 공연의 일부일 뿐이예요. 공연 속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숨어있습니다. 그 속에서 어린시절을 떠올리면서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겁니다."

어린 시절 신학교에서 신부로부터 마술을 배웠던 브라케티는 퀵체인지의 대가 레오폴드의 프레고리(1867-1936)에 대한 책을 접하고 스스로 기술을 연마, 16세기 이후 사라져갔던 퀵체인지 아트를 부활시켰다.

17살에 단 여섯 벌의 의상을 가지고 파리의 한 카바레에서 공연을 시작한 그는 현재 이탈리아 뿐 아니라 프랑스, 캐나다 등지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 시작 당시 6벌이었던 그의 의상은 현재 350여벌에 달하며, 그가 보여주는 캐릭터 역시 6개에서 100여개로 늘었다.

내년 국내 초연하는 브라케티 쇼는 그가 7년째 선보이고 있는 레퍼토리. "관객에게 동심을 심어주고 싶다"는 소망으로 자신의 어린시절 추억을 담아 만든 공연이다.

고향집 다락방을 찾아 온 브라케티가 장난감 상자를 열면 어릴 적 꿈과 환상 속의 캐릭터들이 되살아난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사운드 오브 뮤직, 프랑켄슈타인 등 어린 시절 봤던 영화 20여편의 주인공으로 변신해 스크린 속 명장면을 재현하기도 한다.

어린시절 영화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로부터 "나 같은 사람이 되길 원한다면 절대 어른이 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는 그는 자신의 공연을 "페데리코 펠리니에게 바치는 오마주"라고 표현한다.

"나 자신도 공연할 때에는 어린 아이가 됩니다. 관객들도 스스로 어린시절로 돌아가 어린 아이처럼 행동하세요. 눈을 크게 뜨고, 열린 마음으로 공연을 즐기길 바랍니다."

hisunny@yna.co.kr

영상취재.편집:박언국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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