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영남공략 `공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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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 집권하면 국민에게 대재앙 몰고올 것"

(서울.대구=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29일 영남 일대를 누볐다.

권 후보는 이날 아침 울산 현대자동차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상대로 출근유세를 펼친 뒤 안동과 대구의 재래시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부산으로 이동해 유세를 마무리한다.

권 후보가 단시간 내에 영남 지역을 훑는 강행군을 벌이는 것은 한나라당이 강세인 이 지역에서 개혁적인 영남인의 마음을 붙들기 위한 것. 그는 전날 밤에도 지역구이자 정치적 텃밭인 창원에서 유세활동을 벌였다.

권 후보는 이날 현대자동차에서 "이명박 후보가 집권하면 국민에게 5대 대재앙을 몰고 올 것"이라며 이 후보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

권 후보는 "터졌다하면 이명박이다. 탈세, 위장취업, 부동산 투기, 주가조작 등 안 걸린 문제가 없는데 이런 사람을 대통령 뽑으면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이냐"며 "공교육이 붕괴하는 등 교육 대재앙이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요즘 시끄러운 BBK 사건은 둘 중 하나로 이 후보가 주가조작, 즉 사기를 쳤거나 아니면 사기꾼에게 당한 사건"이라며 "사기꾼에게 사기당할 실력이라면 절대 대통령 되어선 안 되는 것 아니냐. 이 후보가 사기꾼이라면 더욱 대통령이 되어선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또 "이 후보는 부자만을 위한 경제를 추구하기 때문에 서민경제의 대재앙을 몰고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명박 후보가 하겠다는 대운하는 환경이 파괴되건 말건 땅을 파서 건설족을 부자로 만들어주겠다는 것"이라며 "이런 재앙을 막을 사람은 권영길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후보는 이어 "이 후보가 가장 노리는 것은 민주노총, 바로 현대자동차 노동자"라며 "권영길은 민주노총 초대 위원장으로써 자존심을 걸고 대선 승리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이어 안동으로 이동, 안동 권씨 시제에 참석하고 안동 구시장 앞에서 유세를 벌인 뒤 곧바로 대구로 이동, 서문시장에서 300여 명의 시장상인과 쇼핑객들을 상대로 유세를 펼쳤다.

그는 서문시장에서 "권영길은 주식부자와 땅부자들을 나무라지 않지만 (이들로부터) 갖고 있는 만큼 세금을 제대로 거두자는 것"이라며 "여기 상인 여러분은 장사가 안돼도 세금을 꼬박꼬박 내지 않지 않느냐. 권영길은 걷은 세금으로 교육비,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소득을 늘려 서민의 지갑에 211만원씩 채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권영길을 제외하고는 (후보들이) 불법정치자금 받아서 대통령선거하고 지금도 차떼기로 받았던 정당의 후보도 나와있다"며 "오직 재벌로부터 돈을 받지 않은 권영길만이 세금을 제대로 걷을 수 있다. 그것을 여러분을 위해 쓰겠다"고 역설했다.

유세에 앞서서는 서문시장 상인연합회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도권 공장총량제를 유지하고 지역재투자법을 제정해 지역발전에 필요한 자본축적과 조달 기능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며 지역 경제살리기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또 "지역에서 대학을 졸업하면 지역에서 취업하도록 하고 대학교육 지원재정의 불균형을 해소하며 공직자 쿼터제 및 지방인재 채용목표제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카드수수료 인하와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규제를 통해 소상공인의 소득향상을 꾀하겠다"고 상인들의 표심을 얻어내는데 주력했다.

권 후보는 유세가 끝난 뒤 곧바로 부산으로 이동해 부산대 앞과 서면시장에서 유세를 벌여 지지를 호소했다.

lkbi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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