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구약성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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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수일 기자 =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구약성서 사해사본이 우리나라에서 전시된다.

사해사본재단은 이달 5일부터 내년 6월 4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 특별전시장에서 사해사본과 그리스도교의 기원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해사본재단 이사장 웨스턴 W. 필즈(59) 박사는 3일 "세계적으로 사해사본 진본을 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면서 "이 전시회는 기독교인에게 신앙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다른 종교 신도들에게는 초기 기독교 역사와 고고학적 유물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해사본은 1947년 베두인 목동이 사해지역 쿰란 동굴에서 우연히 발견한 것으로 현존하는 구약성서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다.

기원전 2세기에서 1세기 무렵에 쓴 것으로 추정되는 문서로 쿰란 지역 11개 동굴에서 현재까지 모두 900여 개의 문서조각이 발견됐다.

한국에 처음 전시되는 사해사본은 회중규칙서, 전도서 사본, 이사야 주해서, 증거집, 고대 히브리어 출애굽기 사본 등 진본 5점을 포함해 모두 8점이다.

사해사본과 같은 종류의 구약성서는 전체적으로는 기원전 230년부터 기원후 135년 사이에 주로 쓰였으며, 쿰란 공동체의 사본은 로마가 예루살렘을 초토화한 기원후 68년에 사라졌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필즈 박사는 전했다. 이는 쿰란에서 발견된 동전 가운데 가장 마지막에 제작된 것이 기원후 68년이라는 데서 추정한 연대이다.

사해사본은 1953년 이후 해독작업이 꾸준히 진행돼 1955년부터 1990년까지 8권이 출간됐고, 1991년 재단 설립 이후 현재까지 29권이 추가로 출간됐다. 나머지 3권은 내년에 출간해 전체 40권 완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사해사본과 별도로 그리스도교 10대 유물인 신약성서 파피루스 사본을 비롯해 이스라엘 멸망부터 비잔틴 시대와 중세에 이르기까지 기독교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각종 유물 800여 점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사해사본을 제작했던 쿰란 공동체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유물 전시와 함께 대형 모자이크 성지(聖地) 지도인 마바다 지도가 복원돼 소개된다.

촬영.편집:김기현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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