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 전국 최대 우(牛)시장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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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혈통보존과 운송비용 절감 효과

(정읍=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국 2위 규모의 한우 사육두수를 보유하고서도 매매장소가 없던 전북 정읍시에 한우와 송아지를 전자 경매하는 전국 최대의 우(牛)시장이 문을 열었다.
하루 최대 1천여 두를 경매할 수 있는 우시장 개장으로 지역 축산농가들은 소 매매를 위해 인근 남원.순창으로 찾아다니는 불편이 줄어들고 운송비용 절감과 우수 한우 혈통을 보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정읍시는 10일 오후 정우면 우산리 현지에서 지역 축산농가와 순정축협 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 우시장을 준공했다. 도내에서는 남원.순창.임실.장수.진안.무주 등에 이어 7번째다. 현재 전국에는 75개의 우시장이 열리고 있다.
순정축협이 5억 원을 들여 시(市)소유지(2만 1천322㎡)에 2천55㎡ 규모로 건립한 우시장은 송아지 840두.어미소 420두의 경매시설과 경매인 50명이 동시에 무선 응찰할 수 있는 최첨단 전자경매 시스템을 갖췄다.
또 100석의 관람석과 1t 트럭 500대 규모의 대형주차장, 무인 자동방역 시설도 마련했다.
우시장은 오는 14일 첫 경매를 시작으로 매월 14일에 송아지, 매주 수요일에는 어미소 경매가 오전 6시(동절기 7시)부터 열린다.
우시장 개장으로 지역 축산인들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는 불편과 이로 인한 운송비용.시간이 절감되고 축산도시 이미지 제고와 축산인 정보교류의 장(場)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전망한다.
아울러 타 지역산 송아지보다 20% 가량 비싸게 거래되는 정읍 송아지의 혈통 보존 효과도 기대한다.
시 축산관계자는 "정읍 우시장은 국내에서 많이 이용되는 궤도를 이용해 소가 경매장을 도는 롤러 이동식 경매시스템보다 선진화된 일괄 전자경매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소 이력과 경매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고 경매 인력과 시간 등을 절약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지역에는 올 6월 기준으로 2천700여 농가가 소 4만 9천59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어미소와 송아지를 합해 연간 1만 3천여두 (3천여억 원 상당)가 거래되고 있다.
k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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