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 네비게이션 등 사업 다각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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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삼보컴퓨터가 네비게이션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

삼보컴퓨터는 11일 자매회사인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프리샛과 제휴, 내비게이션 `파비콘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지상파 듀얼 DMB 채널을 적용해 교통정보와 TV프로그램을 동시에 수신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배터리를 내장해 시내 주행에서는 별도 전원없이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밖에 동영상과 MP3 재생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하며 듀얼 SD카드 슬롯과 다양한 입출력 단자로 확장성과 호환성을 높였다.

삼보컴퓨터는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기존 유통망과 자사 브랜드를 이용해 본격적으로 내비게이션 시장을 공략, 내년 시장 점유율 20%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내비게이션 이외에 IPTV(인터넷TV) 관련 기기 등 다양한 기기를 내놓고 고객지향 IT기기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삼보컴퓨터 김영민 대표는 "내비게이션 시장 규모가 이미 2조원에 달했으며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프리샛의 기술력과 삼보의 브랜드 파워, 서비스 경쟁력 등 시너지를 극대화해 고객지향 IT기기 전문기업으로서 위상을 다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josh@yna.co.kr
영상취재.편집:조동옥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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