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공무원 시민곁으로 가는 시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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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시간의 수레바퀴를 떠밀던 힘든 노동의 시간..밤이 되면 발아래 깔리는 어둠을 걷어차며 뚜벅뚜벅 어둠의 경계선을 만드는 사내...(바닥에 대한 사유. 박영대)
경남 진주시청 공무원 25명이 모인 문학동호회(회장 송창준 봉수동장)는 11일 업무중 느낀 감정을 하얀종이에 옮긴 시와 그림 등 50여점을 모아 청내 2층 전시장에서 그리움 속으로..란 제목의 제1회 진주시청 문학동호회 시화전을 열었다.
2005년 구성된 문학동호회 회원 중 회장 송창준(50)씨와 박영대(43.회계과)씨, 한찬기(46.내동면)씨 등 5명은 문단에 등단해 수상하는 등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는 현역 시인들이다.
전시된 작품은 주로 업무를 보면서 느낀 감정이나 동호회 활동에서 겪었던 일 등 일상에서 느낀 아주 작은 내용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이어서 직원들과 시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충분하다.
전시회에는 명예회원이자 진주문인협회 회원인 서문창씨의 특별초청 작품 들에서외 2점과 진주화요문학회 정희정 회원 등 4명의 작품도 선보였다.
공직자인 작가들은 "바쁜 업무 중에서 정서순화를 위해 틈틈이 쓴 시를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시민 곁으로 한발짝 다가서고 공직자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전시회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작품들은 시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거나 업으로 삼지 않아 작품의 완성도와 예술성은 다소 미흡하지만 회원들의 순수한 열정으로 빚어낸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동호회는 전시회 첫날 단순하게 무의식적으로 보는 시화전이 아니라 느끼고 즐기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현악4중주 연주와 과일 칵테일을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제공했다.
시화전은 오는 13일까지 계속된다.
송창준 회장은 "시화전이 건조하고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면서 가슴속에 희망과 사랑의 작은 울림을 만드는 동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해마다 더 좋은 작품을 모아 이 같은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shch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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