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선 울산시교육감에 김상만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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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진 울산시교육감 재선거에서 김상만(65) 후보가 울산의 첫 직선제 교육감에 당선됐다.
김 후보는 95% 개표 결과 36%인 17만3천288표를 얻어 25.7%(12만3천559표)의 득표율을 보인 김복만(60) 후보를 제치고 당선자로 확정됐다.
김 후보는 40년간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울산교육을 튼튼한 반석위에 올려놓겠다는 캐치프레이즈로 학생들의 학력신장, 인성교육 등을 공약으로 걸고 선거운동을 해왔다.
김 후보는 울산제일중, 울산농림고(현 울산공고), 경북대 사범대 생물교육과, 경남대 교육대학원 생물교육과를 졸업한뒤 1967년 경남 진주 문산중.진양고 교사로 교육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는 이어 ▲학성중.고교 교사 ▲울산여고 교사 ▲울산시교육청 장학관 ▲울산공고 교장 ▲울산시 교육위원 ▲울산경실련 환경지기단 태화강 겨울철새학교장 ▲울산생명의 숲 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 후보는 20일 취임식을 갖고 오는 2010년 6월 지방선거때까지 앞으로 2년6개월간 교육감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선거는 지난 2005년 취임한 제4대 김석기 교육감이 지난 7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대법원으로 부터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의 원심 확정 판결을 받아 당선이 무효되면서 재선거로 치러졌다.
leeyo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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