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치마 두르고 김장 담그는 판사들]

2007-12-21 アップロード · 60 視聴

[광주고법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원장님 김장 안 해 보셨죠? 부장님은 저렇게 잘 하시는데.."
20일 광주고법 현관 로비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서 판사들이 서툰 손놀림 때문에 여직원들에게 `혼쭐이 났다.
이날 행사는 광주고법이 최근 대법원으로부터 국민만족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받은 포상금으로 불우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운 법원장을 비롯, 판사 8명을 포함한 고법 직원 60여명은 같은 색의 앞치마와 모자, 장갑을 착용하고 정성들여 김치를 버무렸다.
판사들은 여직원들에게 요령을 물어가며 코 끝에 땀이 맺히도록 김장을 담갔지만 `양념이 고루 발라지지 않았으니 확인해 달라는 포장 담당 직원의 요청이 들리자 무안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손놀림이 서툴러 `김장 처음 해 봤느냐는 핀잔을 듣거나 제법 능숙한 판사들과 비교를 당하는 굴욕(?)도 감수해야 했지만 판사들은 자신이 버무린 김치의 맛을 보고는 모두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법원 직원들은 이날 버무린 김치 700㎏을 광주 지역 소년소녀가장 34가구와 동구 지산동 독거노인 140가구에 전달했다.
이태운 법원장은 "처음 해 본 김장이었지만 김치를 전달 받은 이웃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좋은 재료와 정성을 듬뿍 담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법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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