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곶에 희망의 빛 타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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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는 24일 국내 육지해안에서 새해 일출시각이 가장 빠른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등대에 2008년 해맞이 행사를 위한 상징조형물 희망의 빛 타워를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이 조형물은 수 천개의 꼬마전구를 이용해 반경 6m의 지구본 형태에다 전면에는 우리나라 지도를 새긴 불빛탑으로 가장 빨리 떠오르는 새해 간절곶의 태양이 온 세상에 희망을 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이날 오후 박맹우 시장과 김철욱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가졌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내년 1월말까지 불을 밝힌 뒤 철거할 예정이다.

간절곶에서는 오는 31일 오후부터 내년 1월1일 오전까지 3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전, 송년제야, 해맞이, 부대행사로 나눠 해맞이 행사가 열리며, 특히 시민과 관광객들이 솟아오르는 태양을 향해 모두 2008발의 국궁을 쏘아 올리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전행사는 비보이팀의 공연과 퓨전난타, 세계 코믹서커스, 인기가수 공연 등이 펼쳐지고 송년제야 행사는 화려한 레이저 쇼와 테마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해맞이 행사로 소망지 걸기와 인기가수 공연, 해맞이, 국궁 쏘기, 대북공연, 지역 예술단체 공연, 떡국 나눠 먹기, 경품 추첨 등이 계속된다.

내년 1월1일 간절곶의 일출시각은 오전 7시31분21초로 포항 호미곶 보다 1분정도 빠르다.
sjb@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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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람.
2008.05.01 22:11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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