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자유로.김포관산道 착공..2009년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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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수도권 서북부지역 광역교통대책의 하나로 추진돼온 제2자유로와 김포-관산간 도로가 2009년말 개통을 목표로 착공됐다.
29 일 오후 파주시 교하읍 파주운정택지개발사업지구 현장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강현석 고양시장, 유화선 파주시장, 한명숙 국회의원, 이재창 국회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자유로, 김포-관산간 도로 기공식이 열렸다.
1 조4천79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제2자유로는 서울 상암에서 고양 대화IC, 강매IC를 통해 운정신도시를 잇는 24.9Km의 왕복 6차선 도로로, 앞으로 도로구역 결정, 토지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5개 공구로 나눠 공사가 진행된다.
김포-관산간 도로는 김포(양촌 누산리)-자유로(장월 IC)-운정신도시-고양(관산 기장IC)을 잇는 총연장 24.8㎞(왕복 6-10차선)의 도로로 이날 착공된 곳은 자유로와 운정신도시3지구를 잇는 7.54Km 구간이다.
모두 4천52억원이 투입되는 자유로-운정신도시 구간은 운정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되는 2009월 9월 개통을 목표로 현재 토지보상 절차를 밟고 있으며 나머지 김포.고양시 구간은 2010년 이후 순차적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애초 운정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마련된 제2자유로와 김포-관산 도로는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됐으나 서울과 고양 구간에서 2년 6개월 가량 노선 갈등을 빚으면서 지연돼 지난해 7월에야 노선이 확정되는 등 일정이 늦어졌다.
주공은 20개월 정도의 공기를 감안, 두 도로가 운정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되기 전인 2009년말 이전에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통상 토지 보상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할 때 목표대로 개통할 수 있을 지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한편 운정신도시는 2009년 6월 첫 입주가 시작되며 2010년부터 입주가 본격화된다.
solec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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