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SUV 모하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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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조남홍 사장 "턴어라운드 자신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김범현 기자 = 기아차[000270]는 3일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 모하비(MOHAVE) 출시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하비는 29개월 동안 2천300억원이 투입돼 개발됐으며 휠베이스(축간 거리)는 동급 최장인 2천895mm로, 3열 시트를 접으면 1천220ℓ의 적재공간이 생긴다.

모하비에 탑재된 최첨단 V6 3.0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55.0kg·m에 연비는 2륜구동 11.1km/ℓ, 4륜구동은 10.8km/ℓ(자동변속기 기준)다.

해외 고급브랜드 차량에 주로 적용되는 독일 ZF사의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으며, 대형 세단 수준의 승차감과 조정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뒷바퀴에 전자제어 에어서스펜션을 적용함으로써 후륜의 차고를 상하 80mm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전복사고 발생이 예상될 경우에 커튼 및 사이드 에어백을 동시에 전개해 주는 전복감지 커튼.사이드 에어백도 적용됐다.

이밖에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리얼 5.1채널 DVD 시스템 ▲버튼 시동 스마트키 ▲실시간 도로정보 표시 내비게이션 등 첨단 사양이 대거 채택됐다.

모하비는 기아차 디자인총괄책임자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의 철학인 직선의 단순화가 적용됐으며 기아차의 플래그십 브랜드라는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오피러스와 같은 독자 엠블렘을 사용했다.

기아차는 모하비를 최고급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전용 콜센터 운영, 제휴호텔 무료 발레파킹 및 이용할인, 공항 편의 서비스, 가족 문화행사 초대 등으로 구성된 모하비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엔진오일 등을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이달 13일 개막하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모하비를 해외무대에 처음 선보이고, 올 여름부터 북미, 중국 등 전세계에 수출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올해 내수 1만8천대, 수출 3만대 등 4만8천대를 판매하고 내년에는 내수 2만대, 수출 6만대 등 총 8만대로 모하비 판매량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모하비 가격은 2륜구동 모델이 3천280만~4천160만원, 4륜구동 모델은 3천490만~4천400만원(이상 자동변속기 기준)이다.

조남홍 기아차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아차는 모하비 출시를 통해 소형, 중형, 대형 SUV에 걸쳐 풀 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RV명가로서의 면모를 더욱 확실히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발표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2년간 신차가 없었는데, 올 한해 신차 3개, 개조차 2개 등 총 5개의 새 차종을 내놓는다"며 "국내외 시장에서 턴어라운드(실적개선)를 이뤄낼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지난해 4.4분기 실적에 대해 "지난해 3.4분기까지는 괜찮았는데 4.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안좋았다"며 "열심히 했지만 약간 역부족이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정의선 사장도 "기아차가 올해 턴어라운드 되겠느냐"는 질문에 "잘될 것"이라며 올해 판매강화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bumsoo@yna.co.kr
kbeomh@yna.co.kr

촬영.편집:이상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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