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유출원유 타르 제주 추자도까지 유입]

2008-01-04 アップロード · 107 視聴

[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유출된 원유 찌꺼기가 제주 추자도까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추자도 주민들이 채취한 해조류인 모자반 등에 붙어 있던 타르 덩어리를 해양경찰청 분석실로 보내 조사를 의뢰한 결과 태안 사고로 유출된 원유와 같은 성분의 유류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추자도 주민들은 2일 대서리 후포해안과 묵리 담수정수장 앞 해안에서 타르 덩어리가 달라 붙은 모자반 등 해조류와 쓰레기 18포대, 약 400여㎏을 수거했다.
제주시는 또 이날 오후 추자면사무소와 주민들을 동원해 대서리 후포해안에 남아 있던 타르 덩어리가 붙은 쓰레기 5포대, 약 50㎏을 수거했다.
제주해경은 현재까지 추자도에서 수거된 순수한 타르 덩어리의 양이 10㎏ 가량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후포 해안에서 작업을 하던 해녀 오옥란씨는 "풍랑주의보로 며칠 쉬었다가 작업을 나와 보니 갯바위 등에 타르 덩어리들이 붙어 있는 것이 보였다"며 "작은 양이지만 하루라도 빨리 치워서 피해가 없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서리어촌계장 유징세씨는 "서해안 타르 덩어리가 강한 북서풍을 타고 여기까지 밀려와서 걱정이 됐지만 그 양이 소량이어서 다행"이라며 "추자도 어장에는 아직 아무런 피해도 없고 특히 참굴비는 추자도에서 40∼50㎞ 떨어진 곳에서 잡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셔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해경과 제주시는 3일부터 경비함과 어업지도선, 헬기를 동원해 추자도 주변 해역에서 예찰활동을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추가로 밀려오는 타르 덩어리는 발견되지 않았다.
khc@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태안,유출원유,타르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3,581
全体アクセス
15,961,799
チャンネル会員数
1,786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2:06

공유하기
[이 시각 주요뉴스]
9年前 · 451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