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출판기념회에 친노 총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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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 노무현 대통령 최측근으로 4월 총선 때 충남 논산.계룡.금산에 출마할 예정인 안희정씨가 8일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저서 `담금질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총 500명 가량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이해찬 유시민 이광재 의원 등 당내 친노 의원과 후원회장인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 노 대통령의 전 후원회장인 이기명씨, 강금원 전 창신섬유 회장,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만수 전 참평포럼 집행위원장, 이강철 대통령 정무특보, 이호철 청와대 민정수석, 전해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 조기숙 이백만 전 청와대 홍보수석, 영화배우 문성근씨 등 친노그룹이 총출동해 단합대회를 방불케 했다.
안씨는 인사말에서 "노무현 가문의 후예로서 의리를 지키는 것은 기본이고 반드시 귀신이 곡할 정도로 실력 있게 이 사회 새로운 민주주의의 출발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노 대통령의 퇴임과 함께 새 출발을 해야 한다. 미움으로 세상을 보던 것에서 벗어나 한국 사회의 반듯한 주류세력이 되겠다는 자세를 갖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며 "(노 대통령이 만든) 이 역사를 자랑스레 계승해 아버지대와는 다른, 진일보한 새로운 정치의 틀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권불십년이라고,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지만 (참여정부가) 자부심 을 느낄 정도로 많은 일을 해 이명박 당선인이 난제없이 깨끗한 정부를 물려받게 됐다"며 "(안씨가) 노 대통령의 동업자라지만 혜택을 받지 못했다. 지난해 북핵 사태 이후 북쪽 사람들 만나서 얘기하는 것 보니 사리가 분명하고 당당하더라. 노 대통령의 정치철학을 잘 발전시킬 재목을 만드는 데 한 몫 해달라"고 말했다.
유시민 의원은 안씨가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에 띄운 글에서 `폐족이란 단어를 사용한 것을 언급, "폐족이 되면 성도 바꾸고 옷도 갈아입고 표시 안내고 살아야 하지만, `너희 아버지 성이 노씨지? 하고 물어보면 `맞는데요 하고 답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신의와 의리가 중요하다. 정치적 생명을 잃거나 죽는 한이 있어도 스스로를 부정하고 과거를 모욕하며 살아남는 것은 죽느니만 못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 대통령은 시대적 과제를 훌륭히 수행했지만 국민들이 원했던 부분과 달라 평가가 매우 나빴고 귀양가는 것처럼 됐다"며 "지난 5년간 저는 주로 혜택을 받았고 안희정씨는 빚을 떠안고 그늘만 골라 다녔다. 4월 총선에서 둘다 성공할 수 없다면 안씨가 성공하는 쪽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도 영상메시지를 통해 "책도 책이지만 안희정씨가 세상으로 나간다는 것을 알린다는 자리라는 점에서 가슴이 설렌다. 저 때문에 많은 희생을 겪고 세상으로 자기 걸음을 내딛지 못했던 사람이다. 성공을 기원한다"며 잠시 말을 잇지 못한 뒤 "책 내용이 좋던 데 안 좋으면 어떠냐. 안희정이 책이지 않느냐. 많이 팔아달라"며 각별한 애정을 표시했다. 노 대통령은 또 행사장에 화환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다.
hanksong@yna.co.kr

영상취재: 송수경 기자, 편집: 김해연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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