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뉴저지주 "한국어로 유권자 등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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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김현준 특파원 = 미국 뉴저지주가 주(州) 차원에서는 뉴욕주에 이어 2번째로 한국어로 된 유권자 등록용지를 도입해 올해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비롯한 각종 선거에서 한인 유권자들의 정치적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와 아시안아메리칸 법률교육재단(AALDEF)은 14일 뉴저지주 포트리의 유권자센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뉴저지주가 한국어 및 중국어, 인도어로 된 유권자 등록용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에서 2월5일 치러지는 뉴저지주 예비선거(프라이머리)의 유권자 등록이 15일 마감되기 하루 앞서 한국어로 된 유권자 등록용지가 도입됨에 따라 뉴저지주의 한인 유권자들은 이틀간 한국어로 된 등록지를 통해 직접 또는 인터넷으로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게 됐다.
뉴저지주 검찰청의 선거책임자인 도나 켈리 차장보는 "미국 시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한국어 등으로 된 유권자 등록용지를 도입키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뉴저지주 예비선거 유권자 등록은 내일 마감되지만 앞으로 대선 등 많은 선거들이 있기 때문에 이번 등록용지가 앞으로 아시아인 유권자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어 등으로 된 유권자 등록용지 도입은 지난 2004년 선거에서 아시안 유권자를 상대로 시민단체들이 조사한 결과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의 한인 중 62%가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언어 문제가 정치 참여도를 낮추는 것으로 분석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유권자센터의 김동석 소장은 "유권자센터는 AALDEF와 함께 한인 및 아시안아메리칸 유권자들이 쉽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언어 장벽을 낮추는 노력을 해왔다"면서 "한국어 유권자 등록용지가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ALDEF의 글렌 맥판타이 변호사는 "미국 내에서 꾸준히 증가하는 아시안아메리칸들의 편의를 위해 2003년부터 유권자 등록용지가 아시안들이 쓰는 언어로 번역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며 "한국.중국.인도어로 된 유권자 등록용지가 아시안의 정치 참여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돼 정치적 목소리를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한국어로 된 유권자 등록용지 도입은 뉴저지주가 뉴욕에 이어 2번째로, 한인이 많이 사는 뉴욕시 퀸즈와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등에서는 등록용지는 물론 투표 안내서와 투표에 이르기까지 한국어로 서비스되고 있다고 유권자센터는 밝혔다.
유권자센터 등은 앞으로 유권자 등록용지 뿐 아니라 투표 전과정이 한국어로 서비스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버지니아 등 다른 주에서도 이 같은 방안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Jun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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