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노루 먹이 주러 오세요]

2008-01-16 アップロード · 212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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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동장군의 엄습으로 하얀 눈이 쌓인 제주시 봉개동 노루생태관찰원 내부의 상시관찰원에는 16일 아침 13마리의 노루들이 나와 직원들이 던져준 송악줄기를 먹으며 허기를 채웠다.

조금 어려 보이는 노루 3마리는 직원 2명이 송악줄기가 든 부대를 들고 철망 안으로 들어가자 마자 어떻게 알려 차렸는지 벌써 입맛을 다시며 나타나더니 송악줄기를 땅에 풀어 놓자 곧바로 달려 들어 먹기 시작했으며 일부 노루는 취재진이 낯설었는지 먹이 주변을 맴돌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또 어떤 노루들은 한 직원이 손에 쥔 소 사육용 배합사료를 먹으며 친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상시관찰원에는 1살 짜리 2마리, 2살 짜리 3마리, 3살 이상 6마리 등이 있는데 최근 들어온 2마리를 빼고 대부분 노루들은 직원은 물론 관람객들과 친숙하게 지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문성호 노루생태관찰원 담당은 "상시관찰원 내부에 있는 노루들에게는 아침 저녁으로 송악줄기를 먹이로 주고 관람객이 찾아 오면 사료를 직접 줘 보도록 하고 있는데 야생 노루지만 이제는 사람들과 친숙해져서 곧잘 먹이를 받아 먹는다"며 "겨울철에는 눈이 덮여 먹을 것이 없기 때문에 상시관찰원 외부에 있는 노루들에게도 먹이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50억4천만원을 들여 1999년부터 2006년까지 거친오름 일대 50㏊에 철제펜스를 두른 노루생태관찰원을 조성한 뒤 관람객들이 언제든지 노루를 구경할 수 있도록 내부에 1㏊ 규모의 상시관찰원을 별도로 만들고 지난해 8월 개장했다.

현재 상시관찰원을 포함한 노루생태관찰원 전체 면적에는 100여마리의 노루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khc@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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