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블록 되레 장애인 안전 위협]

2008-01-16 アップロード · 786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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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태어날 때부터 앞을 못 보는 박민재씨는 1급 시각장애인입니다.
박씨가 거리를 걸을 때 의지할 것이라곤 흰색 지팡이와 점자블록 뿐입니다.

(박민재 / 1급 시각장애인)

시각장애인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야 할 점자블록.
하지만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오히려 사고를 당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점자블록과 너무 가까운 거리에 구조물이 설치돼 있거나, 노점상이 점자블록 길을 가로막으며 들어서고, 점자블록 주변에 차량 진입을 막는 장치인 볼라드가 무분별하게 설치돼 있어 시각장애인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박민재 / 1급 시각장애인)

더 큰 문제는 점자블록이 규정에 맞지 않게 설치되거나 관리가 소홀해 부서지고 닳으면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경우 시각장애인은 잘못된 정보에 따라 길을 잃고 위험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점자블록 관리가 강화돼야 하는데도 2006년 1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이 시행되면서 설치에 관한 세부 규정이 제외돼 더욱 문제로 지적됩니다.

(이승철 / 한국시각장애인협회 편의시설연구사업 담당)

이에 대해 건설교통부의 견해를 구했으나 현재 점자블록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명확하게 입장을 표명할 수 없다는 답변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오는 4월부터 시행되는 ‘장애인 차별 금지법’이 명목상으로만 장애인을 위하는 법에 그치지 않으려면 장애인의 생활과 밀접한 부분부터 개선하는 작업이 시급합니다.

연합뉴스 한윤철입니다.

hyc167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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