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부산시민상 받은 롯데 허준혁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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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별로 한 일도 없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23일 오전 부산 부산진경찰서에서 용감한 부산시민상을 수상한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투수 허준혁(23) 선수가 멋쩍게 웃으면 한 말이다.

경찰에 따르면 허 선수는 지난 18일 오후 8시30분께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중앙중학교 근처에서 경찰의 추적을 피해 달아나던 최모(27)씨를 발견했다.

당시 최씨는 주변 상가에서 도난수표를 사용하려는 사람이 있따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산진경찰서 서면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으로부터 조사를 받가 상가 문을 박차고 달아나던 중이었다.

허 선수는 곧바로 200여m 를 뒤쫓아가 막다른 골목에서 격투 끝에 최씨를 붙잡은 뒤 뒤따라온 경찰관들에게 최씨를 인계했다.

허 선수는 "길 건너편에서 경찰과 범인 간에 추격전이 ㅂ러어지는 것을 보자마자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나와 비슷한 나이의 젊은이라면 누구라도 저와 같은 일을 했을 것"이라고 겸손함을 잊지 않았다.

그는 그러나 "범인을 경찰관에게 넘기고 집으로 돌아가는 데 범인이 흉기라도 갖고 있었다면...이라는 생각이 들어 약간 겁이 나기도 했다"고 회고했다.

이에 대해 부산진경찰서 정수태 서장은 "범죄현장에서 경찰에 신고하는 시민은 다수 있지만 자신의 안위를 살피지 않고 범인을 검거하는 데 뛰어드는 시민은 극히 드믈다"면서 허 선수를 극찬했다.

2004년 롯데자이언츠에 입단한 허 선수는 지난 시즌에 야구 강국인 도미니카공화국의 윈터리그에 참가할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는 등 롯데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시속 150km에 달하는 묵직한 직구를 주무기로 지난 시즌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1패를 기록했던 허 선수는 이날 오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사이판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youngkyu@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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