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노인 일자리 설명회 북새통]

2008-01-28 アップロード · 288 視聴

[
(춘천=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몸도 건강한데 집에서 쉬는 것보다 용돈도 벌면서 활기차게 사는 게 낫지 않겠어요?"
28일 춘천시립노인복지회관 강당에서 열린 2008년 노인 일자리 사업설명회에는 500여 명의 구직자들이 몰려 심각한 노년층 취업난을 반영했다.

설명회를 개최한 춘천시니어클럽이 마련한 의자 400여 개도 부족해 많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통로와 무대 앞까지 차지할 정도로 강당 안은 발디딜 틈이 없었다.

어르신들은 사회자 설명에 귀를 기울이면서 안내 책자를 부지런히 넘기고 때때로 필기도 해가며 어떤 일자리 사업단이 적성에 맞을 지 골똘히 고민하는 모습이었다.

6년째 진행되고 있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올해는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시장형, 인력 파견형 등 5개 유형에 속하는 20개 사업단에서 어르신 59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동으로 삶의 활기를 되찾고 용돈도 벌 수 있는데다 비슷한 연배의 노인들이 모여 친구도 사귈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설명회에 참가한 최시복(68.춘천시 효자동) 할아버지는 "춘천의 문화재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고, 일하는 보람도 있을 것 같아서 문화재 해설사팀에 지원했다"며 "이 기회를 통해 지역에 봉사하고 가정에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혜욱 춘천시니어클럽 실장은 "민간이 운영하는 기관에서 일자리를 제공하다 보니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며 "지역 사회에서 함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간다면 다양하고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어르신들께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춘천,노인,일자리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626
全体アクセス
15,955,308
チャンネル会員数
1,578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34:23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종합)]
8年前 · 189 視聴

01:09

공유하기
[이 시각 주요뉴스]
8年前 · 138 視聴

00:39

공유하기
[함박눈 모자 쓴 제주]
8年前 · 176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