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웃돕기 온정으로 겨울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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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가게 개점, 쌀.반찬 지원, 자매결연 잇따라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에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인정이 한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반여1동 영진복지관 지하1층에 마련된 `해운대 복지마켓1호점이 29일 문을 열었다.
매장면적이 71.8㎡에 불과한 이 곳은 기업의 잉여물품이나 재고품을 기증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자선가게다.
일반인에게는 기증받은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사용한다.
자선가게 오픈 소식을 들은 부산은행[005280]은 이불 200점, 웅진씽크빅[016880]은 도서 500권, 웨스틴조선호텔은 영화관람권 100장을 기증해왔다.
해운대구청과 영진복지관에서도 500만원 상당의 유아용 장난감 132개와 봉제인형 300개를 각각 전달했다.
구청은 기초생활수급자들이 매장을 방문해 원하는 상품을 교환할 수 있도록 무료 이용쿠폰을 한 가구당 연간 5장씩 지원한다.
해운대구 송정동 주민자치센터 2층에는 지역주민 16명이 운영하는 `막 퍼주는 반찬가게가 지난 17일 문을 열었다.
막 퍼주는 반찬가게는 조리사 자격증 소지자나 식당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주민들이 송정에서 생산되는 미역 등 해산물과 인근 텃밭에서 키운 배추, 쪽파, 부추 등의 농산물로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이들은 또 일반 음식점 등에도 밑반찬을 판매해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했다.
해운대에 초고층주상복합아파트를 건립하는 현대산업[012630]개발과 두산건설은 주택전시관을 오픈하면서 화환 대신 받은 쌀 11.2t(시가 2천600만원 상당)을 23일부터 해운대지역 저소득 주민들과 새터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고 있다.
부산은행과 씨티은행 센텀지점 등에서도 쌀과 재래시장 상품권(5천원권 400장), 이불 등을 나눠주고 ㈜예지원은 200여만원 상당의 설 차례상을 설 전날인 2월 6일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정필도 목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일만포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을 벌여 모은 2억원 상당의 쌀을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동래구청 공무원들은 이달부터 외부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는 대신 구내 식당을 이용해 절약한 돈이나 한끼를 금식해 모은 돈을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 20여명에게 전달하겠다며 `1천원 모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금정구청 사회복지직 직원들은 23일 남광아동복지원과 동성원, 희락원 등 복지시설 초등학생 50명을 후원하는 자매결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비와 기념선물은 제2회 전국공공복지 학술대회에서 받은 최우수상 상금 150만원으로 충당했다.
사하구청은 최근 국제라이온스클럽 사하구지역과 `차상위 부자가정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공동추진 협약식을 열고 저소득가정 7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했다.
cch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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