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 "통일의 길 계속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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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표는 1일 "남북은 기어코 하나가 된다는 신념을 가져야 하며 어려움이 있더라도 통일의 길은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도라산역 회의실에서 통일부 남북출입사무소와 도라산역 관계자 등으로부터 출입경 현황 보고를 받은 뒤 "남북간의 새로운 관계변화가 이야기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남북간 경제공동체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손 대표는 "법.군사적으로는 힘들더라도 (경제를 통해) 실질적인 공동체가 되면 한반도의 평화를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 대표는 "소신과 의지를 갖고 하나되는 길에 앞장서기를 스스로에게 당부해본다"면서 출입사무소 직원들에게 "통일부가 존속할 것 같으냐"고 묻기도 했다.

앞서 손 대표와 박홍수 최고위원, 김상희 최고위원, 김성곤 국방위원장, 이기우 의원 등 대통합민주신당 관계자 10여명은 육군 1사단 사령부를 방문해 부대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후 민간인 통제선 지역에 위치한 수색대대에 방문, 장병들과 점심식사를 같이 했고 방탄조끼 등 장비를 살펴본 뒤 근무에 투입되는 병사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또 도라전망대를 찾아 망원경으로 개성공단 등을 살펴봤으며 경의선 철도 남측출입사무소를 방문해 검역, 출입경 시설 등을 둘러본 뒤 개성.평양 방향 플랫폼을 둘러봤다.

solec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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