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당선인 "국민 가슴 아플 것"]

2008-02-11 アップロード · 113 視聴

["사회 혼란스러운게 걱정스럽다"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이광빈 기자 =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11일 최악의 화마로 붕괴된 숭례문의 화재사고 현장을 찾았다.
이 당선인은 이날 오전 당초 일정을 변경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이경숙 위원장, 김형오 부위원장 등과 함께 숭례문을 방문해 굳은 표정으로 입술을 다문 채 잿더미로 변한 `국보 1호의 화재 현장을 둘러봤다.
이 당선인은 정정기 서울소방재난본부장, 김명호 남대문경찰서 경비과장 등으로부터 도면과 함께 화재 상황보고를 받으면서 "바닥에서 천장까지 굉장히 높은데 어떻게 사람이 올라가 불을 붙였느냐"는 말을 반복하며 대형사고가 발생한 것을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는 도면상 숭례문 2층의 바닥과 천장 사이를 가리키면서 "밑(바닥)에는 불이 없는데 위에는 불이 붙었다", "높이가 3m가 넘는데 사람이 올라가 어떻게 붙였느냐"며 관리책임을 맡은 구청 직원의 설명을 들으려 했으나 현장에서 만나지는 못했다.
또 "밤에는 못 올라가게 돼 있는데 사다리가 있어서 누구나 올라가게 돼 있는 것 같다", "어떻게 사람이 올라갔느냐. 문이 열려있으니 올라간 것 같은데..."라며 관리소홀이 화재발생의 원인이 된 것 아니냐는 의문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 당선인은 "CCTV는 찍혀있느냐"고 물었지만 현장에 나온 경찰 관계자로부터 "4개가 켜져 있는데... (용의자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답변만 들었다.
이 당선인은 "현판이 떨어졌을 때 빨리 치웠느냐"고 관심을 표시한 뒤 "정리를 잘해달라"고 확실한 뒤처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철저한 수사를 통한 진상규명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의도적이고 전문가 아닌가?", "상당히 계획적인 것 같다"며 우발적 사고가 아닌 의도적인 방화에 무게를 두면서 "나중에 조사하면 다 나오겠지"라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문화재청 직원이 복원문제를 거론하자 "(전에도 중건)했던거죠"라며 "중건하는 것은 문제가 없을 텐데 화재가 났으니 국민의 가슴이 아플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또 "상징적인 곳이어서 서울에 가면 남대문을 보러 가자고 한다. 문화적인 곳이기도 하다"고 강조하면서 "전체적으로 사회가 혼란스러운 게 걱정스럽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편집=배삼진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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