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한 조직개편안 협상 결렬]

2008-02-11 アップロード · 51 視聴

[추후 협상일정 못잡아..조각 차질 전망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은 11일 국회에서 새정부의 정부조직 개편안과 관련한 4차 `6자 협상을 가졌으나, 미합의 쟁점에 대한 이견절충에 실패했다.
특히 양당은 향후 협상일정도 잡지 못하고 헤어져 당분간 조직개편안에 대한 여야 협의마저 불투명해 졌다.
이에 따라 이명박 정부의 조각작업에 중대한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당초 인수위와 한나라당은 12일 국회에서 정부조직 개편안을 처리한 뒤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거쳐 오는 25일께 총리 인준과 함께 새 내각을 출범시킨다는 방침이었다.
새 정부 첫 각료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12일 가량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날이 협상시한이었으나, 여야 협상결렬로 조각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신당 최재성 원내대변인은 6자 협상이 끝난 뒤 국회 브리핑을 통해 "오늘 정부조직개편안과 관련된 6인 회담은 양측의 의견을 전혀 좁히지 못한 채 결렬됐다"며 "(회담의) 추후 일정을 잡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최 대변인과 함께 공동 브리핑에 참석했던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은 이날 브리핑에 아예 불참했다.
이날 협상에는 신당 김효석 원내대표와 김진표 정책위의장, 유인태 국회 행정자치위원장과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 이한구 정책위의장 및 김형오 인수위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상에서 협상 쟁점인 여성가족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의 존치 문제를 놓고 의견을 조율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함에 따라 협상은 1시간만에 끝났다.
신당은 여성가족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은 양보할 수 없는 `협상 마지노선이라고 주장한 반면, 한나라당은 통일부 존치를 양보한만큼 신당측도 새정부 출범을 위해 나머지 부처에 대해 양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회의에서 "전적으로 한나라당이 우리 요구를 얼마나 받아주느냐에 달려있다"(김효석 원내대표), "우리는 다 받아줬다"(안상수 원내대표), "우리가 양보한게 13개, 한나라당은 3개"(김진표 정책위의장)라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앞서 신당과 한나라당은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해 논의했으나 양당간 입장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신당은 여성부와 해수부, 농진청 등 3개 부처의 경우 절대 양보할 수 없다고 중지를 모은 반면, 한나라당은 통일부 외에 다른 부처에 대한 양보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이날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임을 예고했다.
신당 손학규 대표는 의총에서 "이명박 신정부가 2월25일이란 시한을 갖고 우리를 압박하고 국민도 압박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위해 야당(한나라당 집권시를 상정한 의미)의 역할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신당이 처음에는 합의할 것 같더니 지금은 완전히 발목잡기로 나섰다"면서 "우리가 통일부 존치라는 양보안을 내놨는데도 신당 강경파들이 총선을 의식, 정략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비난했다.
앞서 인수위 김형오 부위원장은 오전 인수위 간사단 회의에서 "오늘 개편안이 타결되지 않으면 대한민국 공직사회에 엄청난 혼란이 올 수 있을 뿐 아니라 새정부가 출범하는데 막대한 지장이 올 것"이라며 신당측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했다.
jongwoo@yna.co.kr

촬영, 편집 : 이상호 VJ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신당한,조직개편안,협상

恐れ入りますが、4月17日から5月08日までコメントの機能のみテストを実施します。ですので、一時的にコメント欄はご利用できません。ご了承ください。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今日のアクセス
1,057
全体アクセス
15,959,581
チャンネル会員数
1,776

정치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