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역세권 신도시, 울산 새 성장축으로]

2008-02-14 アップロード · 3,261 視聴

[
개발대상 86만㎡ 체계적 배치..교통시설.경관 등 조화롭게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가 KTX 울산역이 들어설 울주군 삼남면 신화.교동리 일대에 대한 역세권 개발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울주군 언양읍과 삼남면 일대가 울산 서부지역의 자족형 신도시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시가 14일 확정고시한 개발계획을 보면 신도시 수용인구는 5천600여명에 불과하지만 역을 중심으로 사통팔달 교통체계가 구축되고 공공청사와 주거 및 상업지역에 호텔과 백화점까지 들어서며, 태화강변을 중심으로 경관녹지가 확보돼 완벽한 자족형 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특히 KTX 울산역사가 울산의 새로운 관문으로서 뿐만아니라 인근 부산과 경남 등지에서까지 이용객들이 몰려들 것에 대비해 교통편의를 위한 종합환승센터를 갖추고 신도시내 일부 주상복합 건물을 서로 연결해 역으로 통하는 스카이웨이까지 가설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체 구상 = 신도시는 오는 2013년까지 울주군 삼남면 태화강 상류변을 따라 길게 건설되며, 중앙의 KTX 울산역에서 좌우로 부채모양으로 펼쳐지면서 상업용지와 주거용지가 개발된다.

역과 인접해 종합환승센터와 주차장, 공공시설이 들어서고 한발 물러서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 백화점, 문화시설이 들어설 상업용지가 조성되며, 그 뒤로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강변과 단지 중앙 곳곳에 공원이 조성된다.

◇ 토지이용 계획 = 역세권 신도시의 전체 면적은 86만6천927㎡이다. 이 가운데 현재 KCC언양공장이 자리잡고 있는 10만716㎡는 유보지로 제쳐놓고 76만6천211㎡를 2013년까지 우선 개발한다.

주거용지는 5만1천867㎡, 상업용지는 24만6천584㎡이고 공원과 녹지 및 공공청사, 도로, 주차장 등이 들어설 도시기반시설은 40만8천560㎡, 환승센터와 공용시설이 들어설 기타시설용지는 5만9천200㎡이다.

◇ 사통팔달 교통 = KTX로 울산역에 도착한 방문객들이 버스나 택시 등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해 곧바로 울산시내나 부산, 경주, 양산, 김해 등지로 갈 수 있도록 역 광장 옆에 종합환승센터를 건설한다.

또 국도24호선(울산시내∼경남 밀양)과 신도시를 연결하는 인터체인지를 언양읍 구수리에 개설하고 울산방면 국도와 신도시를 연결하는 접속도로와 신도시∼교통 구획정리지구를 연결하는 고가도로를 각각 개설한다.

신도시 안에는 도시 중앙을 길게 가로질러 폭 40m의 주간선도로를 개설하고 이곳에서 역과 상업용지로 연결되는 폭 20∼30m의 격자형 도로를 개설한다.

역 주변 상업지역의 주상복합 건물에는 2∼3층 높이에 건물끼리 연결되는 보도 스카이웨이를 가설해 상업지역에서 역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한다.

◇ 공원 및 녹지 = 신도시 외곽인 태화강변을 따라 폭 30∼50m의 수변공간과 태화강변∼울산역사 뒤 야산을 연결하는 녹지축을 각각 조성해 이곳에 저수지와 생태연못, 데크, 대나무길, 바닥분수와 벽 분수, 파고라, 리듬교 등을 만든다.

또 소나무길과 데크, 앉음벽, 야외헬스기구, 분수, 용 상징조형물, 벚나무길 등을 갖춘 근린공원 2곳을 조성해 주민과 역 이용객들의 쉼터로 제공하고 어린이공원도 2곳에 조성한다.

신도시 중앙 주간선도로변에는 가로수를 2열로 심어 나무터널을 조성한다.

◇ 경관계획 = 신도시에 건축될 주상복합 건물의 경우 태화강과 울산역 배후 산지가 어디에서나 보일 수 있도록 높이는 물론 옆 건물과의 이격거리를 제한하고 높낮이에 따라 배치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경관축을 확보할 계획이다.

동일한 층수의 단조로운 배치를 지양하고 호텔과 백화점을 최고층으로 하고 주변에 낮은 컨벤션센터, 환승센터와 다른 건물을 배치해 열린공간을 확보하면서 자연스럽게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 개발주체와 절차 = 역세권 신도시는 울산시도시개발공사가 도시개발(공영개발) 사업으로 추진한다.

울산시는 KTX 울산역 설치가 확정되자 지난 2006년 9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면서 개발계획에 나서 그동안 문화재 관련 심의, 시행주체 결정, 도시기본계획 변경, 환경.교통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및 공람공고 등을 거쳤다.

올들어 지난 1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고 이달 들어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열어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고시했다.

오는 7월 실시계획인가가 나면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해 울산역이 개통되는 2010년까지 도로와 주차장 등의 도시기반시설과 환승센터 등을 완공하고 2013년까지 상업 및 주거용지와 공원조성 등을 마무리하며, 유보지로 남겨둔 10만716㎡는 KCC언양공장이 이전하면 2016년까지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

sjb@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역세권,신도시,울산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3,371
全体アクセス
15,970,765
チャンネル会員数
1,786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3:56

공유하기
[언론사별 주요뉴스]
9年前 · 56 視聴

03:35

공유하기
[국제뉴스 브리핑]
9年前 · 214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