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동부 매직넘버 7..KT&G 공동 2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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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원주=연합뉴스) 최태용.이충원 기자 = 원주 동부가 매직넘버를 7로 줄이며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동부는 15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홈경기에서 표명일의 3점슛 4방 등 29득점 활약에 힘입어 95-92로 이겼다.

동부는 연승 행진을 벌이며 2위 서울 삼성과 안양 KT&G에 5경기 앞선 선두를 달렸지만 전자랜드는 연승 행진이 `4에서 멈췄다.

출발은 전자랜드가 좋았다.

전자랜드는 김성철의 3점포가 1쿼터부터 2방이나 터진데다 테런스 섀넌이 덩크슛 3방을 포함해 13점을 몰아넣으며 32-24로 앞서갔다. 1쿼터 종료 0.3초를 남겨놓고 동부 카를로스 딕슨이 필요없는 파울을 저지르는 바람에 섀넌에게 자유투 3개를 넣을 수 있는 기회를 준 것도 뼈아팠다.

전자랜드는 2쿼터부터 주태수를 투입해 김주성을 막게 했지만 속공에 자주 뚫린데다 이한권이 손쉬운 골밑슛을 실패하는 등 실책성 플레이가 자주 나오며 6분40여 초 만에 34-40 역전을 허용했다.

2쿼터 동부는 전자랜드가 실책을 6개나 저지르는 동안 표명일이 3점슛 2방을 터뜨리며 48-41로 앞서갔다.

전자랜드는 3쿼터 들어 정선규, 황성인, 이한권이 잇따라 3점슛을 꽂아넣으며 2분35초 만에 경기를 52-52 원점으로 돌렸다.

섀넌은 슛블록을 2개나 잡아낸 데 이어 덩크슛까지 터뜨리며 경기를 55-52로 뒤집었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동부 속공을 막느라 주전 선수들의 개인 반칙이 쌓이는 바람에 경기를 풀어나가기가 어려워졌다.

3쿼터 중반 주태수가 개인 반칙 4개로 몰려 벤치로 나간 뒤 대신 코트에 들어선 한정원이 김주성을 제대로 막지 못하는 바람에 3분을 남겨놓고 다시 63-63 동점을 허용했다.

3쿼터 후반에는 조우현마저 4 반칙으로 몰리며 벤치로 나간 뒤 강대협의 3점슛까지 가세하며 동부가 72-64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이했다.

2, 3쿼터를 뒤진 전자랜드가 높이에서 밀리는 4쿼터에 경기를 뒤집기는 어려웠다.

4쿼터 3점슛 대결에서 전자랜드는 김성철과 조우현이 한방씩을 꽂아넣었지만 동부는 표명일과 강대협이 4번째 3점슛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반전의 계기는 종료 3분29초를 남겨놓고 레지 오코사(16점, 8리바운드)가 5반칙으로 물러나며 찾아왔다.

오코사 대신 코트에 들어선 김봉수는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기세 좋게 출발했지만 수비 때 트리밍햄을 막다 연거푸 반칙을 저지르며 자유투를 내주는 바람에 1분여를 남겨놓고 86-83으로 쫓겼다.

전자랜드는 이어진 두차례 공격기회를 모두 놓쳤지만 트리밍햄(29점, 8리바운드)이 종료 6초를 남겨놓고 강대협의 파울로 얻은 자유투 기회에서 1개를 넣고 나머지 1개를 일부러 놓친 뒤 림을 맞고 튀어나온 공을 다시 꽂아넣어 경기를 86-86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5분간의 연장전에서 동부는 표명일의 6득점 활약에 힘입어 95-92로 앞섰다.

전자랜드는 4.3초를 남겨놓은 가운데 맞이한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승부를 2차 연장전으로 끌고 가려고 김성철이 회심의 3점슛을 던졌지만 이 공이 림을 맞고 튀어나오는 바람에 5연승에 실패했다.

속공에는 속공, 3점포에는 3점포로 맞서며 숨가쁘게 펼쳐진 사제 대결에서 제자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안양 KT&G가 웃었다.

KT&G는 15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스승 신선우 감독이 지휘하는 창원 LG를 77-76으로 제압했다.

KT&G는 2연패에서 벗어나 26승17패가 돼 서울 삼성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KT&G는 1쿼터에 24-18로 벌렸지만 2쿼터 LG 이현민(12점)의 날렵한 골밑 돌파와 3점슛, 현주엽(10점)의 묵직한 플레이에 점수를 내줘 41-39로 쫓겼다.

LG는 현주엽, 오다티 블랭슨의 연속 레이업으로 3쿼터 종료 4분30초전 49-47로 전세를 뒤집기도 했지만 KT&G는 주희정(9점)의 3점슛과 양희종의 2점슛 등을 묶어 57-57로 맞서며 4쿼터로 넘어갔다.

경기 종료 3분여가 남았을 때 LG는 속공으로 만들어 낸 수적 우위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이어진 공격에서 KT&G는 주희정, T.J 커밍스(10점)의 득점으로 72-67로 달아났다.

LG는 블랭슨의 중거리슛과 캘빈 워너의 자유투로 종료 53.9초전 71-72로 따라 갔지만 KT&G는 커밍스의 덩크가 작렬하며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cty@yna.co.kr
chungw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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