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없는 나라 청소년들 평창서 스키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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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국 청소년.지도자 123명 참가

(평창=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태어나 처음으로 스키를 타 보니까 신기해요."
19일 평창군 보광휘닉스파크 스키장에는 각기 다른 피부색을 가진 세계 각 국의 청소년들이 은빛 설원 위에서 어색한 동작으로 스키와 스노보드를 배우느라 추위를 잊었다.

이들은 강원도가 동계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꿈나무 육성을 위해 마련한 `2008 드림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유럽 등 31개 국 100여명의 청소년들이다.

2004년부터 눈이 내리지 않거나 겨울스포츠를 접할 수 없는 나라의 청소년들을 초청한 드림프로그램에는 지난 해까지 36개 국 463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두툼한 스키복을 입은 이들 가운데는 혼자는 서 있지도 못해 수시로 넘어지며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출하는 청소년이 대부분이었으나 몇 차례 드림프로그램에 참가해 익힌 실력으로 슬로프를 질주하며 능숙한 솜씨를 뽐내는 모습도 간간이 눈에 띄었다.

겨울이 없는 나라나 올해 처음 참가한 인도네시아와 콜롬비아, 잠비아 등 3개 국 등의 청소년들은 난생 처음으로 눈 위에서 스키와 스노보드를 배우며 겨울스포츠의 고장인 강원도에서 값진 추억을 만들었다.

잠비아에서 온 잔다와리아(15) 군은 "겨울이 없어 항상 동경만 하다가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해 신난다"면서 "스키를 처음 배워 힘들지만 재밌다"고 말했다.

시리아 린델라(15) 양은 "우리나라는 눈이 60년에 한 번 정도 내리는데 여기 오니까 눈이 많아 신기하다"며 "여러 나라의 친구들을 만나 사귀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갖고 있다"며 즐거워 했다.

박용옥 강원도 국제스포츠정책관은 "겨울스포츠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원도가 매년 동계스포츠의 중심지인 강릉과 평창 일대에서 스키와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드림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ha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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