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시장 핸드볼 선수들과 `우리 생애..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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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성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후 핸드볼 선수들과 함께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하 `우생순)을 관람하면서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시네마에서 2004년 아테네올림픽 여자핸드볼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주역으로 영화 `우생순의 실제 모델이기도 한 임오경 서울시 여자핸드볼팀 감독과 초.중등 및 대학 핸드볼 선수 110여명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오 시장은 영화관람에 앞서 무대 인사말을 통해 "영화 우생순은 그동안 우수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소외됐던 핸드볼 종목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애정을 환기시켰다"며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이 `최고의 순간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임오경 감독은 "영화 우생순이 대박이 났는데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도 대박을 터뜨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이 어린 선수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은, 문소리, 김지영 등 영화 `우생순의 주연배우들도 자리를 함께 해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서울시는 핸드볼 해외리그 일정에 맞춰 오는 6월 1일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을 정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비인기 소외종목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남자사격팀과 여자핸드볼팀을 창단하는데 이어 앞으로 매년 비인기 종목을 중심으로 1-2개 팀을 창단할 방침이다.

moons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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