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는 ‘바흐’를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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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 성 토머스 합창단 내한공연 // 2월 27일. 서울 예술의전당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바흐가 살던 1743년 창단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관현악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 토마스 합창단은 바흐가 27년간 음악감독을 맡은 곳으로 바흐 음악에 있어 최고의 정통성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2004년 첫 내한공연에서 장장 3시간 가까운 바흐의 ‘마태 수난곡’을 연주해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4년 만에 갖는 이번 공연에서는 ‘마태 수난곡’ 외에 바흐가 숨지기 1년 전 완성한 ‘b단조 미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기홍 / 공연기획사 =“성토마스 합창단은 생전 바흐가 음악감독을 역임한 곳이고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는 바흐의 ‘마태 수난곡’과 b 단조 미사‘를 다시 대중화시킨 연주단이다. 바흐의 숨결을 현대적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계몽시대 오케스트라 & 합창단 내한공연 / 2월 28일. 예술의전당
다음날인 28일, 영국의 ‘계몽시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도 바흐 음악을 들고 한국 관객을 찾습니다.

1986년 고음악 전문 연주자들이 창단해 ‘당대 연주’에 충실한 악기와 연주법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도 별도의 지휘자 없이 바이올린의 리드에 따라 연주를 진행하는 바흐시대 연주법을 따를 예정입니다.

바로크 음악 전문테너로 평가받는 마크 패드모어가 음악감독을 맡아 바흐의 ‘요한 수난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연합뉴스 진혜숙입니다.
je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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