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핵잠수함 오하이오 부산서 국내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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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호크 미사일 등 재래식 무기로 무장
내달 한국해군요원과 특수전 훈련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미국 해군이 26일 최신예 무기를 싣고 있는 핵추진 잠수함 오하이오(Ohio)호를 국내외 언론에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26일 오후 4시 부산 남구 용호동 해군 작전사령부 기지.

부산기지 서측 부두 중간에 수면위로 올라온 거대한 잠수함이 위용을 드러냈다.

3월2일부터 열리는 `2008키 리졸브 및 독수리연습 참가하기 위해 지난 20일 부산항에 입항한 오하이오호(수중배수량 1만8천750t)의 모습이였다.

미 해군이 한국에서 핵잠수함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여명의 취재진은 A.B조로 나눠 오하이오호 갑판 위에서 열려진 해치를 통해 잠수함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다.

총 4층 구조인 잠수함의 맨 위층에는 중앙통제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복잡한 전자기기로 가득한 통제실은 잠수함의 수심조절과 공기 압력조정 등을 하는 곳이라고 오하이오호 안내승조원은 설명했다.

통제실 바로 옆에는 과거 잠망경이 있었으나 현재는 디지털장비로 교체돼 잠망경 대신 대형 화면에 잠수함 주변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좁은 잠수함 내부는 마치 미로처럼 연결돼 있었다.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가 긴 통로를 지나자 24기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대가 나왔다.

과거에는 핵미사일을 보유했으나 2005년부터 2년동안 잠수함 개조작업을 통해 지금은 토마호크 미사일 154기를 탑재하고 있다고 함장인 앤디 해일 대령은 설명했다.

미사일 발사대 2기는 특수전 대원들이 수중침투를 할 수 있도록 개조됐고 특수요원들이 잠을 잘 수 있는 66개의 침대가 발사대 측면에 자리잡고 있었다.

또 발사대 위로 특수전 대원들이 타고 침투할 수 있는 소형잠수함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해일 함장은 "1980년에 건조된 오하이오호의 경우 처음에는 핵미사일을 탑재하는 것이 주임무였으나 냉전시대가 종식됨에 따라 토마호크 미사일 등 재래식 무기를 장착해 전세계를 누비며 대테러작전 등 다양한 작전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미7함대 더그 크라우드 제독(중장)은 "오하이오함은 미국 워싱턴주를 출발해 서태평양과 인도양을 거쳐 임무를 수행해왔고 이번 항해에서 외국에 정박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라며 "한국과 미국의 굳건한 동맹관계 속에서 이번 훈련에 참가하게 됐고 잠수함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크라우드 제독은 "오하이오호는 처음으로 한미연합훈련에 참가하게 되며 한국해군과 미국해군의 특수요원들이 잠수함에 승선해 해상작전 능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ch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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