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국방 "내생애 최고의 날은 다가올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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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육군사관학교 방문, 후배 생도 격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김장수 국방장관이 퇴임을 앞두고 27일 모교인 육군사관학교를 찾았다.

김 장관은 이날 육사를 방문, 생도 860여명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내 생애의 최고의 날은 장관하던 시절이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날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앞날도 화려하고 찬란한 삶이 되길 바란다"고 `미래의 한국 육군 지휘관인 후배 생도들을 격려했다.

그는 "우리는 자유 의사에 따라 직업군인의 길을 선택한 프로"라면서 "노력도 하지 않고 자기만의 고집도 없으면 어디를 가더라도 성공할 수 없다"며 생도들에게 `프로의식을 가지고 항상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특히 다음달 11일 임관을 앞둔 64기 생도들에게 "졸업과 임관을 축하한다"며 "내가 알고 싶은 것을 교육하는 장교가 아니라 병사들이 알아야 할 것을 교육하는 장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케이블 텔레비전 홈쇼핑 프로그램의 쇼호스트를 예로 들며 "그들처럼 열정을 가지고 교육해서 듣는 사람을 반하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군에서 잔뼈가 굳은 4성장군 출신 장관의 삶의 지혜는 `기동전에 비유돼 후배들에게 전달됐다.

김 장관은 기동전의 본질을 설명하며 "전장 상황의 변화를 주도하는 것이 1등이지 전장 상황의 변화에 적응하는 것은 2등 밖에 안 된다"며 "상대방이 내가 주는 자극에 따르도록 하려면 `먼저, 빨리, 제때, 자주 등 시간의 4요소를 항상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시간의 4요소는 군 뿐만 아니라 기업, 국가를 경영하는 데도 적용되는 것"이라며 "이를 항상 마음 속에 새겨 둔 여러분의 열정이 소속된 조직과 군, 국가에 반영돼 시너지 효과가 넘치고 머리에는 엔도르핀이 넘치는 삶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장관의 격려사가 끝나자 생도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로 사의를 표했고 생도 대표들은 김 장관에게 꽃다발과 함께 `청년 화랑부터 꼿꼿 장수까지 장관님이 보여준 모습은 육사생도의 영원한 사표가 될 것이라는 내용의 액자를 선사했다.

1994년 10월부터 2년간 육사의 생도대장을 역임했던 김 장관은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 "과거 생도대장, 육군총장을 지냈고 또 퇴임을 앞 둔 장관으로서 이 정도 부탁은 해도 되지 않겠느냐"며 임충빈 육사 교장(중장)에게 "벌점 때문에 외출 못나가는 생도들이 있다면 벌점 10점씩 깎아 달라"고 부탁해 생도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식사를 마친 김 장관은 교정에 도열한 육사 1학년 생도들과 사관학교 관계자, 육사 27기 동기들의 환호와 박수를 뒤로 한 채 학군장교(ROTC) 임관식 예행연습을 둘러보기 위해 경기도 성남의 학생중앙군사학교로 향했다.

김 장관은 이에 앞서 경기도 장호원의 7군단을 방문 장병들을 격려하고 부대 인근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오순절 평화의 마을을 찾아 수녀와 직원 및 장애인들을 위문했다.
hyunmin623@yna.co.kr
영상취재:유현민 기자. 편집:조동옥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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